스마트브리즈가 서비스 예정인 ‘루시드사가’는 수집형 RPG다. 기존 게임과 다르게 세로 인터페이스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루시드사가’만의 차별점이 느껴지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다.

200명의 영웅이 6가지의 클래스로 나뉘면서 다양한 조합으로 즐길 수 있는 전략적인 전투뿐만 아니라 방대한 스토리, 풍부한 콘텐츠가 ‘루시드사가’가 전하는 매력 포인트이다. 루시드사가는 지난달 CBT를 성공적으로 끝마치고 오는 19일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세로 인터페이스이다. 기존 RPG 게임들과 다르게 세로 인터페이스를 채택해서 한 손 조작의 편리함을 느낄 수 있으며, 스킬 타이밍의 재미 등 특별한 전투 조작감을 제공한다.

수집 RPG답게 ‘루시드사가’에는 200명의 영웅이 등장한다. 영웅은 나이트,워리어, 어쌔신, 레인저, 블랙메이지, 화이트 메이지의 6개 클래스로 나뉘고 각 클래스별로 뚜렷한 역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전투에 전략적인 요소가 가미되어 있다.

모든 영웅은 고유의 패시브와 액티브 스킬, 돌파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직업 스킬이 따로 있어 동일한 영웅이더라도 다양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강화와 진급, 돌파를 활용하면서 영웅 레벨과 등급을 올리거나 장비 착용, 룬 장착 등을 통해 능력치를 상승시키고 육성하는 재미를 느낄 수도 있다.

기본적으로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방식이며 그 외에도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시나리오 모드를 기본으로 던전 모드, 하드 모드, 탐험 모드를 즐길 수 있고 랭킹 PVP와 무한의 탑 등의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다.

플레이하면서 획득한 영웅들은 스킬 및 아이템 강화, 룬 조합과 진화, 마법부여, 한계돌파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육성하면서 자신만의 캐릭터로 만들어나갈 수 있고 싱글 플레이 혹은 다른 이용자와 함께하는 경쟁 시스템을 통해 자신이 육성한 영웅과 전략적인 조합의 강력함을 증명할 수 있다.

루시드사가는 오는 12월 19일 오전 11시, 구글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동시 런칭하여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런칭 전 사전모집에 참여하면 1,000다이아와 4성 영웅 카즈미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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