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이 2014년 일본에서 서비스될 예정입니다.

엔씨소프트의 일본법인 ‘엔씨 재팬’은 지난 3일 티저사이트를 열고 게임 서비스를 예고했습니다. 이미지에는 4명의 여성이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은 블레이드앤소울에 등장하는 진서연, 당여월, 진소아, 예하랑입니다.

아직 자세한 정보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엔씨소프트는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오픈베타를 시작으로 해외 서비스를 추가해 나가고 있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일본 서비스와 함께 블레이드앤소울의 애니메이션화도 결정되었습니다.

블레이드앤소울의 애니메이션은 곤조에서 제작될 예정이며, TBS 및 BS-TBS를 통해 4월부터 방영이 시작됩니다. 감독에는 카우보이 비밥, 빅오 등으로 알려진 타케우치 히로시가 담당하고 있으며, 작화감독은 하마사키 히로시가 맡게 되었습니다.

일본의 커뮤니티에서는 벌써 블래이드앤소울의 캐릭터 이미지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Shido Tatsuhiko’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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