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유망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에 전략적 투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대표 김원배)에 양사간 파트너십 및 게임 라인업 강화의 목적으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슈퍼캣은 넥슨의 인기 IP를 활용한 차기 모바일게임 개발에 착수하며, 넥슨은 해당 게임에 대한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해 국내∙외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2016년 4월 설립된 슈퍼캣은 모바일게임사 ‘어썸피스’를 창업해 ‘좀비고등학교’와 ‘내가그린기린그림’ 등의 히트작을 개발한 김원배 대표를 필두로, 넥슨코리아, 드래곤플라이 등에서 독특한 개성의 게임들을 개발한 우수한 개발진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도트(2D 픽셀) 그래픽에 기반한 멀티 플레이 모바일게임 개발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설립 이후 현재까지 ‘돌 키우기 온라인’을 포함한 4종의 모바일 인디게임을 선보였다. 특히, 대표작 ‘돌 키우기 온라인’은 2017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약 120만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캐주얼한 게임을 선호하는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어왔다.

카카오게임즈, 액션스퀘어에 200억 지분투자, 전략적 협력 관계 강화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17일(수) ㈜액션스퀘어(대표 이승한)에 총 200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진행하고, 전략적 협력 관계 및 코어 장르 모바일 게임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제3자 배정 유상 증자에 참여해 100억 규모의 신주를 취득하고, 100억 규모의 구주를 매입 함으로써 액션스퀘어의 지분 총 10.43%를 확보하게 된다. 이번 투자로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의 검증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코어 장르의 모바일 게임 라인업 등, 보다 균형 잡힌 모바일 게임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게 된다. 여기에 액션스퀘어가 개발 중인 다양한 신작 모바일 게임에 대해서도 전략적 협력을 계속해 대작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강화해 나간다.

특히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액션스퀘어가 개발해 2018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블레이드2 for kakao> 퍼블리싱 역시 더욱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의 대규모 이용자 풀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지원을 더 해 흥행 가능성을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액션스퀘어 역시 여유 자금 확보를 통해 우수 개발인력을 확충 등 개발 역량 강화로 신작 개발에 보다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현재 액션스퀘어는 슈팅액션 RPG <프로젝트G>, 수집형 전략 RPG <프로젝트E> 등 미공개 신작을 개발 중이다.

오버워치, 신규 전장 ‘블리자드 월드’ 24일 개방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신규 점령/호위 전장인 ‘블리자드 월드’(Blizzard World)가 1월 24일(수) 게임에 적용될 예정임을 금일 밝혔다.

지난 해 블리즈컨 2017(BlizzCon® 2017)에서 처음 공개돼 큰 기대를 모은 블리자드 월드는 블리자드의 인기 게임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디아블로의 세계관을 기념하는 놀이동산 컨셉으로, 플레이어는 스톰윈드 성문으로 돌격하고 연결체 스토어에 잠입하며 고지대, 측면 공격로, 위험 요소들로 가득한 지역을 통과해 화물을 호위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펄어비스, 태국·동남아에서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 17일 시작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태국·동남아에서 <검은사막> 정식 서비스를 17일 시작한다. <검은사막> 태국·동남아 서비스는 펄어비스가 직접 서비스하면서, 지난 해 파트너십을 맺은 현지 업체 레벨업 게임즈(Level Up Games)와 협력해 마케팅과 운영 등을 함께 진행한다.

레벨업 게임즈는 태국 최대 PC 유통 업체 중 하나인 JIB(JIB. Computer Group Company Limited)의 자회사로, 탄탄한 유통망과 인프라를 갖춰 <검은사막>의 태국 서비스에 탄력을 주고 있다.

정식 서비스에 앞서 10일 사전 오픈을 시작한 <검은사막>은 많은 유저의 관심으로 접속이 이어졌다. 사전에 준비한 서버가 모두 혼잡 상태에 달해, 오픈 당일 신규 서버를 추가로 증설하고 15일, 16일에도 연이어 신규 서버를 오픈하기도 했다. <검은사막> 태국·동남아 서비스는 태국어 및 영어, 인도네시아어로 서비스되며, 동남아 전지역에서 접속 가능하다.

넥슨지티-넥슨레드, 임직원 모은 3천만 원 중탑지역아동센터 기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와 ㈜넥슨레드(대표 김대훤)는 17일 성남시 분당구 중탑지역아동센터에 양사 임직원이 모은 기부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컴퓨터 15대를 기증했다.

기부금은 넥슨지티 및 넥슨레드 임직원들이 사내 피트니스와 미용실 등 편의시설을 이용하며 낸 금액을 모은 것이다. 두 회사는 회사가 위치한 성남시 지역 아동들을 직접 후원하고자 2015년 중탑지역아동센터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었다.

지난 3년간 두 회사는 컴퓨터를 기증하고 문화 행사와 새 학기 맞이 행사, 초등학교 졸업여행 등을 지원해왔다. 봄, 가을에는 푸드트럭, 겨울에는 연말행사 등의 이벤트도 열어 꾸준히 관계를 유지해왔다. 4년차를 맞은 올해에는 더욱 다양한 후원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성남 지역 어르신 위한 사회공헌사업 진행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성남 지역 어르신들의 네트워킹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에 참여한다.

NHN엔터테인먼트는 성남시 이로운재단, 서울대 인지과학연구소, 극동대학교 작업치료학과 및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건강권 보장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17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홀에서 ‘온라인 웹보드 게임을 통한 성남 어르신 네트워킹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는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대표를 비롯해, 성남이로운재단 장건 이사장,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 이경민 교수, 극동대학교 주유미 교수,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 한경순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경기도 성남시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및 식생활이 불안정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웹보드 게임과 공동마을부엌 활동을 융합한 프로그램을 전개, 네트워킹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 고립문제 해결과 뇌인지건강 증진 등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국산 전략게임 ‘로그 유니버스’ 언리얼 데브 그랜트에 뽑혀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머스트게임즈(대표이사 강백주)의 <로그 유니버스(Rogue Universe)>가 ‘언리얼 데브 그랜트(Unreal Dev Grant)’를 수상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머스트게임즈는 에픽게임즈로부터 1만 8천 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예정이다.

<로그 유니버스>는 한국에서는 여섯 번째로 ‘언리얼 데브 그랜트’ 지원금을 받는 주인공이 됐다. 가장 최근에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한 수상자는 (주)인디디벨로퍼파트너스 이득우 대표로, 에픽게임즈는 장기간에 걸쳐 꾸준히 지속된 이 대표의 언리얼 엔진 4 관련 교육 활동의 가치를 높이 산 바 있다.

<로그 유니버스>는 모바일 SF 전략게임으로, 마블과 디씨코믹스에서 활동한 ‘르 보 언더우드(le Beau Underwood)’ 등 유명 아티스트가 디자인한 승무원과 함선으로 우주 곳곳을 누비는 재미가 일품이다.

유니티, ‘Unity 2018’의 신기능 활용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공개

유니티 테크놀로지스가 유니티 엔진의 실시간 렌더링 기술로 제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사자의 서(Book of the Dead)’를 공개했다.

사자의 서는 곧 정식 버전이 공개될 예정인 차세대 엔진 ‘Unity 2018’의 새로운 렌더링 시스템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Scriptable Render Pipeline)’을 활용해 제작됐다. 이 기능으로 렌더링 프로세스 전체를 관리하고, 실제와 가까운 고품질 비주얼과 디테일을 완성할 수 있다. 사자의 서 공개분은 Unity 2018의 스크립터블 렌더 파이프라인, 프로그래시브 라이트매퍼(Progressive Lightmapper) 및 포스트 프로세싱 스택(Post-Processing Stack)을 사용해 제작됐다.

슈퍼박스와 키링의 ‘스푸키즈’ IP 계약 체결

슈퍼박스(대표 조형우)는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키링의 애니메이션 ‘스푸키즈(SPOOKIZ)’ 지적재산권(IP)으로 모바일 게임 신작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슈퍼박스는 키링과 함께 게임 개발 및 국내외 서비스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으며, 현재 스푸키즈는 공식 YouTube채널에서 55만명이 넘는 구독자와 3억뷰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IP 게임 서비스라는 점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18일 개막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오는 18일 개막하는 ‘2018 LoL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의 경기 일정 및 변경사항을 공개했다.

LoL 챌린저스 코리아는 프로 리그인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하위 리그이자 승강전을 통해 LCK로 진출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 및 주관하고 나이스게임TV가 운영, 아프리카TV가 주관 방송한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에는 승강전과 플레이오프 방식 등 일부 변경 사항이 적용되어 프로를 꿈꾸는 8개 팀 선수들의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질 전망이다.

‘MOBIUS FINAL FANTASY’, 1월 부스트 대소환 제2탄 공개

스퀘어 에닉스(SQUARE ENIX, 대표이사 마츠다 요스케)는 자사의 대표작 ‘파이널판타지’ 시리즈를 잇는 HD 모바일 게임 ‘MOBIUS FINAL FANTASY’에 1월 부스트 대소환 이벤트 제2탄이 공개된다고 17일 밝혔다.

17일(수) 오후 19시부터 공개되는 부스트 대소환 이벤트 제2탄에는 메이아의 신규 직업 ‘그램 뱀프’가 추가, ‘스마트 브레이크’와 높은 HP로 모든 속성에 대한 내성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필살기인 ‘커튼콜’로 ‘디브레이’, ‘커스’, ‘노가드’ 효과를 적용시켜 매혹적인 댄스로 적을 도발하며 ‘배리어’, ‘트랜스 소서리’ 효과가 파티원 전원에게 발동돼 전투력을 상승시킨다.

또한 어빌리티 카드 육성에 특화된 리전 ‘성수 위그드라실’이 공개된다. 어빌리티 존이라 불리는 ‘성수 위그드라실의 열매’는 어빌리티 카드 레벨업이 가능한 ‘어빌리티의 서’를 획득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곳으로 텔레포트가 가능해 누구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 시킬 수 있다.

넷마블 '백발백중' 신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

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FPS 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하 백발백중)’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실시한다.

오는 22일까지 ‘백발백중’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진행 시 인기 총기 3종, 스킨 1종, 다이아(게임재화) 1,800개, 골드 30만 개, 펫 포인트 200개, 약 5만 다이아 상당의 강화캡슐 등 풍성한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신규 레이드 ‘아이언 스카이’ △공성전 ‘용쟁호투’ 등 박진감 넘치는 신규 모드와 요소가 대거 들어가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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