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웨어의 신작 슈팅게임 ‘앤섬’이 내년 중 출시될 예정이다.

주요 외신은 바이오웨어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신작 게임 ‘앤섬’을 개발 중이라고 지난 24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6월 X박스 E3 브리핑을 통해 공개된 신작 게임이다. 유명 게임 ‘매스이펙트’의 감동인 케이시 허드슨이 회사를 떠나기 시작한 프로젝트로 바이오웨어 역사상 가장 중요한 프로젝트라고 불릴 정도로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용자는 저마다 고유한 능력을 가진 전투 수트 ‘자벨린’을 착용하고 오픈 월드를 자유로이 이동하며 슈팅 액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EA 디지털 일루션스 크리에이티브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게임 엔진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으로 개발, 높은 그래픽 효과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트바이트 엔진은 맵의 절반 이상이 파괴 가능하며 땅에 대고 총을 쏘면 바닥이 파이는 등 이용자 행동이 지형에 영향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니드포스피트 더런던’, ‘플랜츠’ 등이 프로스트바이트로 개발됐다.

원래 올해 봄 PC 및 플레이스테이션4, X박스원으로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내년으로 출시가 미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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