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장르의 신작 게임 ‘매버릭스: 프루빙 그라운드’(이하 매버릭스)가 영상을 공개했다.

오토메이션게임즈는 지난 17일(현지 시각) 공식 유튜브를 통해 매버릭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개발사에 따르면 매버릭스는 최대 1천 명이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는 오픈월드 샌드박스 MMO RPG로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이 상호작용을 통해 지능적인 미션을 수행,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점이 게임의 주된 재미 요소다.

배틀로얄 모드는 게임 콘텐츠 중 하나로 게임 정식 출시에 앞서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12㎢ 크기의 맵을 배경으로 야생동물 등 현실적인 주변 환경과 파괴 기능,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날씨, 핏자국 등을 통해 높은 몰입도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대 400명의 플레이어가 전투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기존 배틀로열 장르 게임들과의 차별점이다. 인기작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의 경우 최대 100명이 전투를 벌인다.

더 자세한 정보는 내달 19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는 게임개발자컨퍼런스2018(GDC2018)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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