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리그를 시청하기만 해도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블리자드는 22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버워치 리그’ 방송을 시청하기만 해도 인게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상은 ‘리그 토큰’이라는 특수 재화로 ‘오버워치’ 내에서 리그 스킨이나 아이콘, 스프레이 등을 구매할 수 있다.

오버워치 정품 라이센스를 소지한 유저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가할 수 있다. 리그 토큰을 획득하려면 배틀넷 계정에 로그인한 후 ‘트위치’나 ‘MLG’,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계정을 연동해야 한다.

전장의 승패가 결정될 때마다 1개의 토큰을 획득하게 되며 1경기당 3개에서 최대 5개까지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경기 종료 시 생방송 중계를 시청하고 있는 시청자 중 일부는 100개의 리그 토큰을 받을 수 있다. 오버워치 리그 토큰 100개로 스킨 하나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운이 좋다면 한 번에 스킨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블리자드는 트위치TV와 오버워치 리그 응원 공식 파트너십을 맺었다.

트위치TV에서 리그를 시청하는 시청자는 가상 아이템인 비트(Bits)를 활용해 채팅창에서 응원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100비트를 응원할 때마다 오버워치 영웅 이모티콘 26개 중 하나를 받을 수 있으며, 오버워치 리그 팀에 150비트를 응원할 때마다 팀 이모티콘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리그를 관람하는 전 세계 팬들을 대상으로 응원 목표 달성 이벤트를 진행한다. 각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특별 영웅 스킨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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