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의 신작 모바일 RPG 빛의 계승자가 3월 출시를 준비 중이다. 

빛의 계승자는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을 개발한 펀블로의 차기작으로 게임빌은 2번의 비공개테스트 이후 3월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로열블러드로 2018년을 시작한 게임빌은 앞으로 빛의 계승자, 엘룬, 게임빌 프로야구, 피싱마스터2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중 빛의 계승자는 RPG 장르로 라인업에서 힘을 실어줄 수 있는 무게감 있는 타이틀로 볼 수 있다.

서번트를 소환하고 강화, 육성하는 RPG의 재미에 충실하며, 유저가 스스로 맵을 선택해 월드를 공략해 나가는 방식은 비공개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보스전을 메인으로 내세워 전략적이면서 몰입도 높은 전추를 추구하고 있다. 

 

일반적인 RPG의 단순반복 전투 보다 ‘방사형 월드맵’으로 조금 더 직관적이고 유저들에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전개와 전투방식으로 볼 수 있다. 

스토리와 세계관 역시 빛의 계승자에서 강조한 부분이다. 다소 어두워 보이는 스토리텔링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분기와 대사는 빛의 계승자가 강조하고 싶은 부분이 느껴진다. 펀블로와 게임빌은 게임이 가진 독특한 세계관과 분위기를 위해 캐릭터와 서번트의 설정부터 공을 들였다.

게임의 진행방식과 분위기, 스토리텔링은 꾸준히 테스트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은 부분인 만큼, 앞으로 업데이트에서 핵심적으로 유지해야할 부분으로 생각된다.

지난해에 비해 2018년의 게임빌은 발빠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라인업의 공개부터 게임의 출시까지 과거와 달라진 호흡이 느껴진다. 아직 대기업과 비교하면 다소 부족하다고 느낄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별이되어라 이후 간판 타이틀이 다소 부족한 게임빌은 로열블러드를 시작으로 빛의 계승자가 회사의 RPG 라인업에 힘을 더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빛의 계승자는 3월 글로벌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한편, 게임빌은 빛의 계승자의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며, 참가한 유저들에게 유료재화 및 2성 MAX 진화재료, 탐사력 등의 보상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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