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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지주식회사, 외부 업체와 결탁 논란 해명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03.06 14:28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한 펍지주식회사 직원이 외부 업체와 결탁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되고 있다.

루머는 지난 4일 레딧에서 시작됐다. ‘qwer4790’이란 아이디의 유저는 레딧에 배틀그라운드 중국서비스 담당 직원이 해커에게 게임 정보를 팔아넘겼다고 주장했다.

해당 게시물을 살펴보면 “배틀그라운드의 커스텀 서버 권한이 중국 해커들에게 유출됐고, 직원의 영향으로 핵이 빠르게 개발될 수 있었다. 해당 사건에 ‘김수환’이란 직원이 연루되어 있다.”라고 주장했다.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게시물이 커뮤니티에 급속도로 퍼져나가면서 펍지주식회사와 중국 해커를 비난하는 여론이 확산되기 시작했다.

사태가 심각해지자 펍지주식회사는 5일 배틀그라운드 공식카페 공지로 해당 루머의 해명에 나섰다.

공지에 따르면, 펍지주식회사 직원의 외부 불법 프로그램 업체 결탁 루머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직원이 중국지역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나, 업무를 총괄하는 것이 아니며 불법 프로그램이나 안티치트 관련 업무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게임의 소스코드나 게임 정보의 접근권한을 가지고 있다’는 주장 역시 사실무근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펍지주식회사는 “루머로 인해 유저 여러분께 혼란과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펍지주식회사는 현재 상황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으며, 불법적인 내용이 발견되거나 부적절한 행동에 대해 확인될 경우 사규에 의거하여 엄정한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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