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돌아온다’ 웹젠 ‘뮤 오리진2’ 출시 준비, 4월 비공개테스트 예정
웹젠(대표 김태영)의 대표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의 후속게임 ‘뮤 오리진2’가 이르면 상반기 중 출시된다.
웹젠은 오늘(3월 20일), 한정된 인원을 대상으로 ‘뮤 오리진2’의 소규모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했다. 4월에는 기자간담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게임정보를 공개한 후 일반 게이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3월 말, 비공개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한 사전등록 사이트를 열고 테스트 참가자 모집도 시작할 계획이다. 웹젠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뮤 온라인’에 기반해 개발된 모바일게임 시리즈인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마켓(구글플레이스토어, 애플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연 게임이다. 출시 3년차를 맞는 현재도 각 스토어 매출순위 수위권을 유지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게임으로 확고히 자리잡고 있다.
첫 대외공개를 앞둔 후속게임 “뮤 오리진2”에서는 전편에서 게이머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던 협동과 경쟁 콘텐츠들이 더욱 다양해 졌다. MMORPG의 핵심인 길드 시스템과 전투시스템 등의 커뮤니티 요소도 발전된 형태로 구현됐다. 또한, 통합 서버 형태의 ‘크로스월드’ 등 전편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도 추가되면서 RPG를 즐기는 국내 게이머들에게 참신한 게임요소도 다수 선보인다.
‘크로스월드’는 사냥과 아이템 획득 등에서 자신의 활동서버보다 더욱 폭 넓은 활동을 할 수 있는 특수한 개념의 공간이다. 해당 시스템에 대한 정보는 이후 게임 정보를 안내하면서 공개될 예정이다.
웹젠은 소규모 대상의 게임테스트를 마무리한 후 보완개발을 거쳐 4월 중 미디어간담회에서 게임에 대한 정보를 처음 공개하고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은 별도의 일정에 맞춰 사전에 공지된다.
웹젠은 4월 진행되는 비공개테스트 결과에 따라 이르면 상반기 중 국내시장에 ‘뮤 오리진2’를 정식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위, 2018년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출범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여명숙, 이하 ‘게임위’)는 3월 19일(월) 오후 1시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2018년도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 부산지역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16일(금) 오후 1시에는 서울지역 모니터링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자체등급분류 게임물 모니터링단은 급증하는 자체등급분류 게임물의 효율적인 관리와 사회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위원회의 시민참여형 모니터링단이다.
모니터링단은 부산, 수도권 지역의 경력단절여성과 장애인을 포함한 총 100명의 규모로 21일부터 모바일 게임을 중심으로 등급 부적정ㆍ불법 게임물 모니터링, 사회적 이슈게임물 기획 조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지난 2017년 모니터링단은 37,253건의 모바일 게임물을 모니터링 했으며 10,870건의 등급 부적정 게임물 등에 대하여 조치를 취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도 적극적인 모니터링으로 자체등급분류 제도 안정화와 이용자 보호에 기여할 예정이다.
컴투스, ‘체인 스트라이크’, 독일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 서비스 시작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하는 ‘체인 스트라이크’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41개국에서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체인 스트라이크는 이번 유럽 지역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서며, 오는 3월 말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및 북미 지역 등 전세계에 정식 론칭 한다는 계획이다.
체스의 이동과 공격을 모티브로 탄생한 체인스트라이크는 200여 종의 캐릭터들의 공격범위를 고려한 자리 배치와 협공시스템 등 전투의 시작부터 끝까지 폭넓은 전략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또한 공격, 방어, 체력, 지원 등의 고유 특성을 보유한 다채로운 수호자 캐릭터들이 펼치는 전투는 게임 운용 전략의 재미를 극대화 하였으며, 초보 유저들을 위한 다양한 옵션모드 선택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한국과 일본의 유명 성우진이 참여해 풀보이스로 진행 되는 스토리 모드, 도전욕을 자극하는 던전 공략, 전세계 유저와 경쟁하며 최강자를 가리는 승급전 등 지루할 틈 없이 이어지는 다채로운 게임 내 콘텐츠를 자랑한다.
와이디온라인, 블록체인 기반 게임 및 음원 플랫폼 선보인다
와이디온라인(각자대표 김남규∙변종섭)이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한 소셜 게임 및 음원 유통 플랫폼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9일 출범한 회사 내 미래전략 그룹인 미래성장위원회(위원장 김학배교수: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는 관련 분야의 학계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7인 위원회가 2개월간 TF의 연구 개발을 통해 와이디온라인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어갈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 모델을 완성했다고 발표했다.
게임 부분에서는 전 엔씨소프트 중국 총괄책임자였던 한석원 박사(이사)를 영입해 기존 게임 사업과 함께 블록체인 기반의 소셜게임을 기획, 개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올해 4분기 선보이게 될 음원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과 AI 기능이 접목된 완전히 새로운 형태의 기능과 합리적인 수수료를 강점으로 대형 음원 유통사와 경쟁할 예정이다. 또한 저작권자와 소비자, 그리고 플랫폼 제공자를 하나로 잇는 합리적인 사업 전략을 통해 빠르게 시장의 생태계를 점령해 나갈 방침이다.
네시삼십삼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구글 지도 API 적용한 신규 플레이 영상 공개
네시삼십삼분(대표 한성진, 이하 4:33)은 소니 픽쳐스 엔터테인먼트(대표 마이클 린턴)과 함께 개발 중인 증강현실(AR) 위치기반 게임(LBS) 모바일게임 ‘고스트버스터즈 월드’가 오는 1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의 구글 키노트 발표에서 새로운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GDC2018은 전 세계 26,000명 이상의 게임 업계 개발자 및 관계자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로 19일부터 23일까지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컨벤션 센터에서 5일간 개최된다. 이번 GDC에서 공개된 ‘고스트버스터즈 월드’ 영상은 새로운 구글 지도 인터페이스(API)가 적용된 영상으로 GDC에서 구글을 통해 상영될 예정이며, 신규 영상은 유령사냥꾼 ‘고스트버스터즈’가 거리를 걸어 다니며 동명 영화의 인기 캐릭터 ‘슬라이머’(한국명 먹깨비)를 사냥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구글이 공개한 구글 지도 API는 위치 기반의 지도 제작 지원 서비스로, 표현이 불가능했던 빌딩의 높낮이와 그림자, 도로와 강물 등이 3D로 표현돼 보다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구글이 공개한 자료에 의하면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구글의 증강현실 솔루션인 AR코어를 사용하며, 위치기반 솔루션인 구글 지도 API도 사용한다.
‘고스트버스터즈 월드’는 위치기반의 수집형 AR게임으로 ‘DC 언체인드’를 개발한 썸에이지의 자회사 넥스트에이지(대표 서현석)가 개발 중이며, 증강현실과 1인칭 시점 요소를 접목해 유저가 도시 곳곳을 걸어 다니며, 고스트버스터즈에 등장하는 유령 캐릭터를 사냥하고 수집하는 게임이다.
넥슨, 온라인 펀딩 마켓 ‘네코장’ 오픈 5일 만에 목표 금액 달성
㈜넥슨(대표 이정헌)은 ‘네코장’ 오픈 5일 만에 목표 금액을 전부 달성하며 펀딩을 성공했다고 20일 밝혔다.
‘네코장’은 넥슨의 온라인 펀딩 마켓으로, 지난 3월 16일 ‘온라인에서 만나는 네코제: 네코장’이라는 주제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소개됐다. 자체브랜드(Private Brand·PB) 상품 3종과 유저 아티스트 상품 11종의 초기 목표 금액은 4천 2백 8십만원이었으며, 펀딩이 시작된 지 5일 만에 모인 모금액은 8천여만 원에 달했다.
이달 30일까지 펀딩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자체브랜드 상품과 ‘내 발목에 몬스터’, ‘테일즈위버 젤리삐 인형’, ‘금속공예로 풀어내는 마비노기’ 등 유저 아티스트 상품을 제공한다.
'네코장'은 올해 총 4회(3월·6월·9월·12월)에 걸쳐 진행된다. 정해진 목표 금액을 달성해야만 상품 제작이 결정되는 구조이기 때문에, 비용에 대한 부담이 적고 창조적인 시도를 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픽게임즈, 120억 원 넘는 <파라곤> 콘텐츠 무료 공개
에픽게임즈(대표 팀 스위니)는 자사가 개발했던 하이엔드 액션 MOBA 게임 <파라곤>의 콘텐츠를 언리얼 엔진 4 유저들에게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에픽게임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ame Developers Conference 2018(이하 GDC)’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번에 무료로 제공되는 <파라곤>의 콘텐츠는 금액으로 환산했을 때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27억) 상당의 비용을 들여 제작된 애셋들로, 언리얼 엔진 4 사용자들은 언리얼 엔진 마켓플레이스에서 ‘파라곤 팩’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의 프로젝트에 활용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이번 한 번으로 그치지 않고, 향후 몇 개월 내로 <파라곤>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제공되는 ‘파라곤 팩’에는 AAA급으로 제작된 20개의 <파라곤> 영웅들이 포함돼 있다. 언리얼 엔진 4 사용자들은 각 영웅들의 차별화된 개성을 가진 모든 스킨과 함께 베이스 메시와 수천 개의 텍스처, VFX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수백 개의 대사 사운드 큐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한국인 영웅 ‘신비’의 경우, 개발자들이 학습도 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확장도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블루프린트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아고라’와 ‘모노리스’ 등 <파라곤>의 맵을 만드는 데 사용된 1,500개 이상의 배경 애셋과 테스트용으로 준비된 샘플 레벨 역시 이번에 공개돼 이용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M, 초반 흥행 질주!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2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4위 등극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지 5일 만에 iOS 최고 매출 순위 2위,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4위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런칭 후 유저들의 관심 아래 전체적인 상승세가 이어졌다. 그 결과 지난 주 16일 오전 기준,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에 등극했으며, 주말 동안 지속적인 탄력은 받은 결과 매출 순위에서도 좋은 성과를 기록 중이다.
고무적인 부분은 게임 출시 후 서버다운 현상 및 불안정한 이슈가 발생하지 않은 채 안정적으로 사용자들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회원 유입과 관심도의 효과가 현재 진행형인 것으로 미루어 봤을 때 전체적인 매출 순위는 단계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세븐나이츠', 1년간 만렙 영웅 1억 개 돌파
넷마블은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의 서비스 4주년을 맞아 특별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인포그래픽에 따르면, 작년 한해 동안 유저들이 최고레벨인 50레벨을 달성한 영웅 수는 1억 131만 3251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유저들이 가장 많이 보유한 캐릭터는 321만 5139명이 보유하고 있는 '세인'이다. 세인은 2014년 8월 출시 이후 국내 유저들에게 오랜 기간 동안 사랑 받아 온 캐릭터다. 2위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리가 차지했다. 리를 보유한 사람은 267만3610명에 달한다. 화려한 궁술이 돋보이는 키리엘은 265만1024명으로 3위를 차지했다.
스페셜 영웅만 보면, 키리엘이 266만3047명으로 1위다. 2위는 세븐나이츠의 인기 캐릭터 '델론즈'가 169만1357명으로 차지했으며, 3위는 161만3949만 명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언이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오픈 이후 4년 동안 유저들이 가장 많이 판매한 영웅은 '해피'로 나타났다. 무려 2억5413만1312명이 판매했으며, 2위는 프로스, 3위는 프루나가 차지했다.
작년 한해 유저들이 가장 많이 플레이한 스테이지는 13-1 천상의 계단으로, 통합 플레이 횟수 10억6964만4547번을 기록했다. 더불어 세븐나이츠 공식카페에서 활동하는 회원수는 약 129만 명으로 집계됐다. 그 중 20대의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고 30대, 10대, 40대 이상 유저 순으로 그 뒤를 따랐다.
이엔피게임즈, 블록체인 전문기업 웨이투빗과 MOU 체결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웨이투빗(Way2Bit, 대표 송계한)과 IT 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서비스 기획 및 블록체인 기반 게임 개발, 공급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엔피게임즈는 웨이투빗이 개발하는 IT 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의 서비스 기획에 대해 협력하고, 자사가 개발하는 게임을 웨이투빗이 개발하는 IT 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또한, IT 서비스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한 양사 사업 확장 제휴와 웨이투빗의 기술을 통한 이엔피게임즈의 콘텐츠 전문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서비스 등도 이번 협약에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이엔피게임즈와 웨이투빗은 긴밀한 협업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게임 및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과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넥슨, 모바일게임 2종과 ‘봉구스밥버거’ 제휴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주먹밥 프랜차이즈 ‘봉구스밥버거(대표 오봉구)’와 제휴를 맺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메이플블리츠X’, ‘스페셜솔져’의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4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전국 700여 개 봉구스밥버거 매장에서 ‘돼지불백쌈밥버거’ 또는 ‘맛있새우밥버거’를 주문하면 게임 아이템 쿠폰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쿠폰 번호를 각 게임 내에서 입력하면 ‘메이플블리츠X’에서 사용 가능한 ‘200N 코인’과 ‘스페셜솔져’에서 사용 가능한 ‘고급보석함 1개’, ‘30보석’ 등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와이디온라인, 오는 30일 정기주주총회 개최 주주권익 강화 위해 전자투표제 및 전자위임장제도 도입
와이디온라인(각자대표 김남규∙변종섭)은 지난 15일(목)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주주총회 소집을 공고하고 이달 말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 대한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제도 도입은 섀도보팅(의결권 대리행사제도) 폐지에 따른 혼란을 막고 일반 주주들의 주주권 보호 및 주주총회 참여 독려를 위해 결정됐다.
섀도보팅은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주를 대신해 참석 주식수의 찬반비율대로 의결권을 대리 행사하는 제도로 대주주의 의견만으로도 안건이 쉽게 통과될 수 있다는 문제점이 제기되어 지난해 말 완전히 폐기됐다. 이에 따라 일반 소액주주들도 주주권을 내세워 회사의 의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와이디온라인을 비롯한 일부 기업들이 주주권익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투표제와 전자위임장제도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 진행하는 정기주주총회는 제21기 재무제표 승인 및 감사 선임의 건 등이 부의안건으로 상정되며 감사 선임의 건의 경우 대주주 의결권이 3%로 제한돼 남은 의결정족수 22%가 확보돼야 안건 통과가 가능하다.
정기주주총회는 서울시 강남구 학동로에 위치한 와이디온라인 본사에서 진행되며 일반 주주는 주주총회에 참석하지 않아도 전자투표를 통해 간편하게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다.
전자투표는 금일 오전 9시부터 29일(목) 오후 5시까지 한국예탁결제원(KSD) 전자투표시스템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증권사 홈트레이딩시스템(HTS)를 통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와이디온라인 신규 감사 후보로 선정된 김근배 후보자는 삼성SDI 상무, 삼성메디슨 경영혁신팀장을 역임했다.
가이아모바일, 신작 ‘이터널 라이트’ 광고모델로 배우 정우성 발탁
㈜가이아모바일 코리아(대표 양용국)가 자사의 신작 모바일 MMORPG ‘이터널 라이트(Eternal Light)’의 광고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고 금일(20) 발표했다.
‘정우성’은 조각 같은 훈훈한 외모와 선한 이미지,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 등으로 대한민국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 배우이다. 최근에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강철비’에서 최정예요원 ‘엄철우’ 역으로 분해 강도 높은 액션신과 묵직한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톱 배우로의 진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배우 정우성은 <이터널 라이트>의 TV 및 지면 광고 촬영을 모두 마쳤으며, 진중함과 유쾌함을 모두 갖춘 그의 모습은 곧 시작될 게임의 사전예약 이벤트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가이아모바일은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이터널 라이트>의 게임 출시를 위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프리뷰 영상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와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20일 공동 퍼블리싱하는 동화 같은 콤보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프리뷰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의 배경인 ‘알테이아 대륙’에 대한 스토리가 간략하게 담겨 있다. 또한 원작의 고유한 캐릭터와 동화풍 그래픽, 전투 콘텐츠, 생활 콘텐츠 등 게임 주요 특징을 엿볼 수 있는 장면이 다수 포함됐다.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는 인기 PC 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다. PC 온라인에 견주어도 손색 없는 그래픽과 액션성 등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콘트롤의 묘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3D 논타깃팅 방식을 채택, 모바일 RPG 이상의 재미를 선사한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지난 13일 개최한 ‘드래곤네스트M for kakao’ 런칭 쇼케이스 행사에서 정식 출시일을 3월 27일로 공개했으며, 현재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 페이지 및 카카오게임,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 중이다.
‘라그나로크M’, 국내 정상급 코스프레 팀과 콜라보 실시!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국내 정상급 코스프레 팀들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국내 정상급 코스프레 팀과 협업을 통해 ▲카프라, ▲스나이퍼, ▲아크비숍, ▲서큐버스, ▲룬나이트, ▲지르타스 등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들이 현실 세계에서 재 탄생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코스프레 대회 한국대표 우승팀인 ‘스파이럴캣츠’를 비롯해 ‘Team CSL’, ‘티티클’, ‘RZ Cos’, ‘Cosis’ 등 유명 팀들이 참여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고퀄리티의 코스프레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8일 코스프레 팀 ‘에이크라운’의 유명 모델 ‘아자 미유코’가 NPC 카프라 서비스의 ‘더블류’ 코스튬을 실시했다. ‘아자 미유코’는 코스튬을 통해 ‘카프라’ 특유의 메이드복과 양갈래 머리의 상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잘 표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