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모바일 신작 <신나는 늑대 인간 사냥(가칭)>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중국 모회사 룽투게임이 개발한 신개념 모바일 보드형 추리 게임 <신나는 늑대 인간 사냥 (가칭)>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오프라인에서 즐기던 보드형 추리 게임인 ‘마피아 게임’의 스마트폰 버전으로 각 유저가 시민, 경찰, 마피아 등으로 역할을 분해서 마피아를 제거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 방식을 선보인다. 중국 전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6천만 다운로드의 신화를 이룬 모바일 마피아 게임 ‘랑인샤(狼人杀)’에 착안해 중국 룽투게임이 만든 동일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룽투코리아는 <신나는 늑대 인간 사냥 (가칭)>의 성공적인 국내 서비스를 위해 모회사인 룽투게임과 협력 작업에 착수하고, 이번 2분기 내 정식 출시를 목표로 개발 및 서비스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리니지M, 런칭 300일 기념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M이 오늘(18일)부터 5월 2일까지 ‘런칭 300일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유저는 리니지M 게임 내 상점에서 ‘300일 기념 반지’와 ‘300일 신비한 상자’를 구입할 수 있다.

엔씨는 ‘300일 기념 반지’를 ‘300 아데나(게임내 재화)’에 판매한다. 300일 기념 반지는 이벤트 기간 동안 유저의 방어력과 능력치를 향상시켜 준다. 이후 ‘1주년 기념 반지’의 재료 아이템으로도 쓰여질 예정이다.

‘300일 신비한 상자’는 ‘365 아데나’로 구입할 수 있다. 유저는 ‘300일 신비한 상자’에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사파이어/루비 중 1종을 얻을 수 있다. ‘300일 신비한 상자’는 매일 한번씩 총 50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 50번째에서는 퓨어 엘릭서를 획득할 수 있다.

엔씨는 300일 기념 이벤트 사냥터인 ‘신비한 섬’을 오픈했다. 60레벨 이상의 유저가 입장 가능하다. 하루에 2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유저는 신비한 섬 몬스터를 사냥해 ‘300일 행운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300일 행운 상자에서 영웅 등급 무기와 봉인된 희귀 제작 비법서 등을 얻을 수 있다.

유저는 이벤트 기간 동안 월드 보스와 시련 던전을 공략해 ‘300일 아인하사드의 축복 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300일 아인하사드의 축복 상자에서 300일 드래곤의 다이아몬드/사파이어/루비 중 1종을 받을 수 있다.

웹젠 ‘뮤 오리진2’, 5천명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에 16만 신청자 몰려

웹젠(대표 김태영)이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 16만명이 넘는 참가자를 모집했다.

웹젠은 지난 4월 16일, 공식홈페이지 등에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모집을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 사전모집으로 전환했다.

지난 3월 말부터 20일간 5천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이벤트에는 16만명이 넘는 테스트 참가 신청이 몰리면서 게이머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번 테스트 참가 당첨자는 오는 4월 23일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LMS로 개별 통지된다.

웹젠은 4월 26일 시작되는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크게 향상 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또한, 게임 내 모든 서버들을 잇고 각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Abyss)’에서 협력 또는 경쟁하는 전장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을 구축해 단일 서버에 한정적이던 MMORPG의 세계를 활동서버 밖으로 한단계 업그레이드 했다.

춤으로 하나되는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 전세계 베타 테스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춤과 음악을 직접 제작하는 신개념 모바일 샌드박스 플랫폼 ‘댄스빌’의 글로벌 출시에 앞서 세계 모든 유저가 참여할 수 있는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는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며, 오는 30일 오후 2시까지 약 보름에 걸쳐 펼쳐진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댄스빌’ 테스트 페이지 또는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을 설치해 진행할 수 있다.

컴투스가 개발하고 서비스할 예정인 ‘댄스빌’은 유저가 직접 춤과 음악을 제작해 콘텐츠를 만드는 자유도 높은 샌드박스 플랫폼이다. 세계 남녀노소가 즐길 수 있는 춤과 음악을 주제로, 유저가 직접 캐릭터의 동작과 음악의 리듬을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어 탁월한 창작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직접 만든 뮤직비디오를 게시해 다른 유저들과 함께 감상하고, 해당 콘텐츠를 외부 SNS로 공유하는 등 콘텐츠 제작과 소셜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접목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장르적 재미로, 출시 전부터 글로벌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댄스빌’의 신선한 플레이 즐거움은 테스트 기간 동안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다른 유저와 함께 서로의 뮤직비디오를 평가하는 경연 이벤트가 펼쳐지며, 자신의 뮤직비디오를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게임 아이템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전체 테스트 기간 동안 진행된다.

이 밖에도 게임에 등장하는 아쿠 캐릭터 스크린샷을 댄스빌 공식카페에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특정 시간 접속하면 보상도 주어지는 이벤트가 열린다.

스틸시리즈, 펍지주식회사와 공식 파트너십 발표

스틸시리즈는 세계적인 흥행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온라인 게임인 플레이언노운 배틀그라운드(PlayerUnknown's Battlegrounds / 이하 PUBG) 의 개발사인 펍지주식회사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스틸시리즈는 ’PUBG Qck마우스패드’를 포함해 올 하반기부터 배틀그라운드의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스틸시리즈CEO에티샴라바니(Ehtisham Rabbani)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신제품 개발, 배틀그라운드와 스트리머 커뮤니티 간의 의미있는 협력과 창의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재 배틀그라운드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한데 우리는 이들이 e스포츠 전용의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넷마블문화재단, ‘장애인권교육용 어깨동무문고 5주년 컨퍼런스’ 참가자 모집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2018년 ‘장애인권교육용 어깨동무문고 5주년 컨퍼런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18日) 밝혔다.

오는 5월 2일 오후 2시 중구 페럼타워에서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동화로 만나는 장애인권교육, 그 효과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넷마블이 5년 간 진행해 온 장애인권동화책 발간 및 교육의 효과를 돌아보고 나아갈 길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올해부터는 동화책을 시중에 출판하고 지역 도서관을 중심으로 교육을 확대하여 파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해당 컨퍼런스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고 참가희망자는 구글링크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 한 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지난 1월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출범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블레이드 & 소울, 봄 맞이 이벤트 진행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이드 & 소울(이하 블소)이 봄 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든 블소 유저는 4월 18일부터 5월 16일까지 ‘봄 내음 가득 담은 향긋한 비빔밥’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유저는 ▶평일(월~목요일) 일일도전을 완료하거나 ▶게임 접속 시간(1시간 30분) 보상으로 ‘봄나물 비빔밥’을 받을 수 있다. 봄나물 비빔밥에는 다양한 아이템(깨끗이 비운 그릇, 곤륜주, 백경주 등)이 들어있다.

매일 3시간 이상 블소를 즐긴 유저는 ‘참기름’ 아이템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주말(금~일) 일일도전 보상 ▶주간도전 보상 ▶100 PC방 포인트로도 ‘참기름’을 받을 수 있다. 봄나물 비빔밥과 참기름을 합성하면 ‘향긋한 봄나물 비빔밥’을 만들 수 있다. 향긋한 봄나물 비빔밥에는 ‘깨끗이 비운 그릇’과 유용한 아이템(태천주, 은황주, 고급 진화석 등)이 담겨 있다.

유저는 ‘깨끗이 비운 그릇’을 모아 게임 내 상점(비룡공상)에서 신규 게임 의상 ‘고결’과 장식 아이템 ‘신성’, ‘숭고’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엔씨는 4월 20일부터 5월 6일까지 PC방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는 주말(금~일요일)간 PC방에서 블소를 즐기면 PC방 포인트를 3배 적립할 수 있다. 누적 접속 시간에 따라 추가 보상(비밀금고, 게임 의상 ‘결의’, ‘솔개’ 등)도 받을 수 있다.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2월과 3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 진행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KGMA, 회장 이택수)와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KGRC)은 17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매달 우수한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수여하는 ‘2월 이달의 기자상’, ‘3월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2월 이달의 기자상’ 수상자로는 게임포커스 김성렬 기자가 선정되었다. 김성렬 기자는 ‘국내 게임사들 가상화폐 관련사업 본격 전개, 게임과 접목 가능할까’라는 기사를 통해 국내 여러 게임사의 가상화폐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와 MOU 체결 등 활발한 움직임을 다뤘다.

이러한 움직임이 게임 및 보안 기술과의 접목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의 가능성에 대해 이야기했고 심사 위원으로부터 시의 적절하고 관심을 끌만한 기사, 최근 관심 있는 주제를 게임 분야에 접목, 이슈화되는 블록체인 기술의 게임 접목 움직임을 다각도로 조사했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고 ‘2월 이달의 기자상’ 주인공이 되었다.

​이어서 ‘3월 이달의 기자상’은 같은 매체 소속인 게임포커스 백인석 기자가 수상했다. 백인석 기자는 ‘e스포츠 중계 도중 치킨 먹고 주문 권유까지, 인터넷 방송 PPL이 뜨는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최근 ‘배틀그라운드’ 결승전에서 보여준 간접광고(PPL)를 사례로 들며 TV에서 모바일 동영상으로 시청자층이 변화하는 점,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점, ​명확한 타겟층을 공략할 수 있는 점을 인터넷 방송 속 간접광고가 뜨는 이유로 들었다.

그러면서 여전히 성장 가능성이 높은 간접광고지만 부작용에 대해 경계하고 업계가 노력해야한다면서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으로부터 광고 플랫폼으로서의 인터넷 방송, 게임방송의 산업적 측면을 심도있게 조사했고 공들인 기사라는 평가를 받으며 ‘3월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다.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에 이어 하지현 교수가 ‘인터넷 중독(인터넷 게임 장애)은 존재하는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했다. ​강연자로 나선 하지현 교수는 ‘그렇다면 정상입니다’, ‘대한민국 마음 보고서’ 등 20여권의 저자이자 정신건강의학 전문의이다.

하지현 교수는 강연회에서 최근 국내외에서 게임계에 큰 충격을 준 ‘국제보건기구(WHO)’의 게임 질병코드 등록에 대해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신의 견해를 밝혔다. 하지현 교수는 지금까지 보여지는 연구 결과는 설문조사에 치중되어 신뢰성이 떨어진다고 밝혔다. 또한, 게임이 질병코드 ‘ICD-11’에 포함된 이유는 세계 각 지역에서 이런 문제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치료 프로그램 개발과 건강 관련 전문가들의 관심을 증가시켜 적절한 예방과 치료 도구가 만들어지기 바라는 이유에서이고 결코 낙인을 찍기 위함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게임 산업 종사자들도 게임 중독과 같은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고 이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한편, 다양한 목소리를 낼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이달의 기자상’ 시상식과 강연회를 진행한 한국게임전문미디어협회 및 한국게임전문기자클럽은 소속 기자들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게임산업에 기여하려는 목적으로 기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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