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미디어 간담회 개최

엔씨소프트가 지난주 대비 20,500원 상승한 353,0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리니지M’의 글로벌 시장 진출 계획 및 향후 운영 방향성의 공개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리니지M 서비스 1주년 ‘YEAR ONE’ 행사에 참석한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는 “리니지M은 오늘부로 ‘리니지’와 결별한다. PC 리니지를 벗어나 리니지M만의 오리지널리티로 새로운 항해를 시작하려 한다.”며 향후 운영 방향성을 설명했다.

이어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월드와이드 버전을 개발 중이며, 추후 월드와이드 버전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라며 리니지M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 의지를 드러냈다.

게임빌, 신규 IP 계약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한다

게임빌이 영국의 유명 레이싱 게임 개발사 ‘슬라이틀리 매드 스튜디오(Slightly Mad Studios)’와 ‘프로젝트 카스(Project CARS)’의 글로벌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Project CARS 시리즈’는 PC, 콘솔 등으로 전 세계 누적 2백만 건을 넘는 판매고를 기록한 유명 IP다. 특히 실제 레이서들이 게임 테스트에 참여할 만큼 사실적인 레이싱 게임으로 유명하다.

게임빌은 게임명을 ‘Project CARS GO’로 정했으며, 자동차를 커스터마이징하는 재미와 라이선스 된 여러 종류의 자동차를 직접 드라이브하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룽투코리아, 1분기 매출 187억, 영업이익 27억, 당기순이익 18억 기록

룽투코리아가 지난주 대비 340원 상승한 6,29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15일있었던 2018년 1분기 실적발표가 긍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된다.

룽투코리아는 2018년 1분기 결산 결과 연결기준 매출액 187억 7천7백만 원, 영업이익 27억 1천4백만 원, 당기순이익 18억 3천2백만 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66%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역시 큰 폭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 같은 결과는 ‘열혈강호 for kakao’의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이후 이번 1분기까지 지속적으로 매출이 이어지고 있으며, 지속적인 중국 로열티가 반영돼 실적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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