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오리진2’, 6월 4일 정식서비스 시작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 오리진2’의 정식서비스를 오는 6월 4일 시작한다.

정식서비스는 구글(안드로이드) 및 애플(iOS)기반 기기에서 동시에 시작된다. 정식서비스 사전예약 이벤트는 서비스 직전까지 계속 진행된다. 오늘(5월 23일) 현재 웹젠 ‘뮤 오리진2’의 사전모집 이벤트 참가자는 149만명을 넘어섰다.

‘뮤 오리진2’는 MMORPG의 가장 큰 재미요소인 성장 및 협력, 대립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으며, 모바일 MMORPG에서는 처음으로 활동 서버 밖으로 게임 공간을 넓힌 ‘어비스’를 구현했다.

유저들은 자신의 원래 활동서버를 벗어나 상시 존재하는 독립된 공간인 ‘어비스’를 왕복하면서 다른 서버의 사용자들과 협력하거나 대결하는 콘텐츠들을 ‘크로스월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지난 5월 2일 마무리된 ‘뮤 오리진2’ 비공개테스트의 참가자들은 설문조사에서 콘텐츠 간의 끊임없는 순환구조와 서버안정성, UI 및 그래픽 등 게임의 전반적인 시스템에 대해 높은 점수를 매겼다. 또한, ‘뮤 오리진2’에서는 길드원들이 협력해 같이 성장하고 타 길드들과 대결하는 GvG(길드대항, Guild versus Guild) 컨텐츠들도 전편에 비해 크게 늘어났다.

한편, 웹젠은 정식서비스 전인 6월 3일까지 ‘뮤 오리진2’ 공식카페 회원들에게 추첨을 거쳐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게임카페 이벤트도 준비했다.

오버워치 출시 2주년 기념, ‘오버워치 감사제 2018’ 실시

블리자드는 오버워치의 출시 2주년을 기념한 ‘오버워치 감사제 2018’ 이벤트를 오늘부터 3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버워치 감사제 2018’는 5월 23일(수)부터 6월 12일(화)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특히, 2주년을 맞이해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와 함께 과거 선보인 콘텐츠가 대거 복귀,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역대급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역대 최초로 지난 이벤트 전리품과 난투가 다시 돌아온다. 이벤트 기간 중 ‘응징의 날’, ‘정켄슈타인의 복수’, ‘예티 사냥꾼’, ‘옴닉의 반란’ 등 과거 큰 인기를 모은 난투를 다시 한 번 즐길 수 있다. 아케이드에 추가된 난투는 매일 변경된다. 여기에 지난 이벤트에서 선보인 아이템 역시 전리품 상자에 추가, 게임 내 크레딧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오버워치 감사제 2018’을 위한 다양한 신규 콘텐츠도 선보인다. 기간 중 유저는 8개의 신규 전설 스킨, 3개의 신규 영웅 스킨이 포함된 50종 이상의 전용 아이템을 새롭게 획득할 수 있으며, 신규 데스매치 전장인 ‘페트라(Petra)’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수 있다.

이와 함께 유저 개인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개인 데스매치 경쟁전이 최초로 도입돼 순위 대전, 실력 평점 등급, 순위표 등으로 구성된 경쟁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전설 아이템 1개를 확정 지급하는 ‘전설 전리품 상자’는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지급된다.

오버워치 공식 유튜브를 통해 ‘오버워치 감사제 2018’ 소개 영상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오버워치 감사제 2018’을 기념해 6월 5일(화)까지 ‘오버워치 레전더리 에디션’의 디지털 버전을 할인된 가격인 45,000원(정가 69,000원)에 제공한다. 본 에디션은 ‘오카미 한조’, ‘때까치 아나’, ‘의문의 사나이 맥크리’ 등의 전설 스킨을 포함한 총 15개의 전설, 영웅, 오리진 스킨 세트를 포함한다. 기간 중 오버워치 일반판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은 22,000원(정가 45,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포트나이트> 총상금 1,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e스포츠 시즌 예고​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의 2018~2019시즌 e스포츠 대회 총상금으로 1억 달러(한화 약 1,078억)를 제공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18년 2월 초 기준, 동시 접속자 340만, 전체 유저 수 4,500만을 기록하고, 파죽지세로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는 전 세계 대세 게임 <포트나이트>가 역대급 대회 상금을 공개하며 공식적으로 e스포츠 시작을 알렸다.

에픽게임즈가 공개한 <포트나이트> 상금 규모는 전 세계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로 알려져 게임 팬들뿐만 아니라 e스포츠 프로 선수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미 <포트나이트>는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트위치 내 전체 방송 시청자 순위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 스트리머의 트위치 방송에서 동시 시청자 60만 명을 기록하는 등 보는 재미까지 입증되어, 배틀로얄 장르로서 e스포츠의 흥행이 예견된다. 또한, 액션빌딩을 활용한 프로 선수들의 창의적이고 화려한 피지컬 싸움이 <포트나이트>의 보는 재미를 배가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에픽게임즈는 이런 선수들의 플레이를 많은 게이머들이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도록 관전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최근 추가된 ‘리플레이’ 기능은 e스포츠 대회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다양한 시점으로 보여줄 수 있어 <포트나이트>의 보는 재미를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엇 게임즈 도움으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완료해 개관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가 지원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하 공사관) 복원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돼 22일(현지 시각 기준) 개관식이 진행됐다.

공사관은 1889년 2월부터 16년간 대한제국의 대미 외교의 중심 공간으로 사용된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이다. 미국 워싱턴 D.C. 소재의 19세기 외교공관 30여개 중 내외부 원형이 유일하게 남아 있는 곳으로, 22일 진행된 한미 정상회담 후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하는 등 문화 유산으로서의 가치뿐 아니라 외교적 상징성도 높다.

라이엇 게임즈는 2012년 문화재청과 ‘문화재지킴이’ 협약을 체결하고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노력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공사관 복원 사업에는 2014년 9월 문화재청에 기부했던 기금 중 5억원이 사용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관식 행사는 1882년 5월 22일 맺은 ‘조미수호통상조약’ 날짜에 맞춰 공사관이 위치한 미국 워싱턴 D.C. 로건서클 역사지구(Logan Circle Historic District) 내 공원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김종진 문화재청장, 주미한국대사관 관계자, 미국 정부·의회 인사, 1882년 당시 공관원들의 후손, 재미교포 대표, 현지주민 대표 및 조혁진 라이엇 게임즈 본부장 등이 참석해 성공적인 복원을 축하했으며, 공사관의 사용이 중지됐던 1905년 이후 113년 만에 다시금 국기를 게양하는 특별 행사도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의 기부금은 공사관 3층에 마련된 전시공간 보수 및 전시시설 설치비용에 사용됐다. 전시실은 공사관의 설치부터 대한제국공사관의 외교활동, 한미교류사 등을 전시패널과 각종 모니터를 통해 영상물로 소개하는 공간으로 현지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무료로 공개될 예정이다.

 

게임빌, ‘탈리온’ 글로벌 CBT 시작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탈리온(TALION)’의 글로벌 CBT(클로즈 베타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글로벌 CBT는 내달 5일까지 2주 간 한국을 비롯해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전 세계 다양한 국가에서 진행된다.

참여 유저들을 대상으로 ‘내 캐릭터 자랑하기 이벤트’, ‘레벨 달성 이벤트’, ’버그 수집 이벤트’, ‘핫타임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특히 자신의 캐릭터를 커스터마이징한 후 공식 카페에 인증샷을 올리면 우수 캐릭터를 선정하여 정식 출시 때 캐릭터 생성 프리셋에 적용해주는 ‘내 캐릭터 자랑하기 이벤트’는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최대 ‘10만 골드’, ‘루비 100개’, ‘고급 무기 강화석’, ‘고급 방어구 강화석’, ‘고급 장신구 강화석’ 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탈리온’은 ‘동등한 복수’를 뜻하는 게임명에 걸맞게 ‘RvR’의 재미를 극대화하고 있다. 연맹 대 연맹의 대립 구도가 뚜렷하며, 저레벨부터 고레벨까지 차별 없이 함께 싸울 수 있는 ‘20:20 점령전’이 핵심 콘텐츠로 꼽힌다.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월드보스를 차지하기 위한 ‘RvR 필드 레이드’도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 게임은 PC 온라인게임급 대형 스케일이 눈에 띈다. 360도 자유로운 시점 조절이 가능한 풀 3D 뷰로 하늘까지 보이는 오픈 필드를 구현했으며, 48부위에 달하는 세밀한 커스터마이징으로 나만의 개성있는 캐릭터도 만들 수 있다.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 ‘내가 이 구역의 쌈닭이다’ 이벤트 실시

그라비티(대표 박현철)는 ‘라그나로크: 포링의 역습’이 PvP 모드 참가 누적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28일까지 PvP 모드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스트레스를 최소화 하기 위해 승패에 상관없이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PvP 모드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보스 소탕권 ▲루비 등 풍성한 혜택을 차등 지급해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유저들은 공식 카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명, 캐릭터 번호 등 간단한 정보를 작성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 ‘블레이드2 for kakao’ 성우 메이킹 영상 전격 공개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는 23일(수), 액션스퀘어(대표 박상우)에서 개발 중인 ‘블레이드2 for kakao’의 성우 메이킹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블레이드2’의 4종 캐릭터 ‘암살자’, ‘마법사’, ‘격투가’, ‘검투사’를 비롯해 ‘대 천사 라미엘’ 등 주요 등장 인물들의 매력이 돋보이도록, ‘김연우’, ‘양정화’, ‘여민정’, ‘최석필’, ‘홍범기’ 등 국내 최정상 성우진과 함께 목소리 녹음을 진행했다.

3분 분량의 이번 영상에는 성우들이 녹음 현장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과 함께, 각 성우가 직접 소개하는 담당 캐릭터의 성격, 연기를 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 기억에 남는 대사 등에 대한 인터뷰가 담겨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올 여름으로 예정된 ‘블레이드2’의 출시에 앞서, 지난 15일(화)부터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사전 예약 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급 캐릭터 장비’와 ‘보석(재화) 500개’, 특별 제작한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예약에는 15일(화) 시작 당일에만 20만 명, 일주일 만에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리틀 빅 가디언즈’ 사전예약 돌입

4399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리틀 빅 가디언즈’의 사전예약을 23일 시작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리틀 빅 가디언즈’는 짧은 플레이 시간은 물론 간단한 조작법으로 남녀노소 쉽게 즐길 수 있는 배틀로얄 캐주얼 액션 게임이다.

또한, 아기자기한 영웅들은 수집욕구를 자극하며, 디버프 감소, HP 흡수 등 다양한 효과를 발휘하는 ‘마력 과일’과 외형 치장 아이템을 이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싱글 생존 모드 및 길드원 또는 다른 유저들과 협동하여 살아 남아야 하는 파티 생존 모드로 재미를 더했다.

이번 사전예약은 5월 23일(수)부터 6월 6일(수)까지 총 15일간 진행되며, 수정, 무지개 돌 등 인게임 아이템을 신청자 전원에게 100% 제공한다.

4399코리아는 ‘리틀 빅 가디언즈’의 사전예약 신청을 기념해 공식카페 가입자 전원에게 수정 200개를 증정하고, 페이스북 좋아요 및 공유 시 추첨을 통해 수정 2000개를 지급할 예정이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 접수작 신청 마감 1주 앞으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18(Busan Indie Connect Festival 2018, 이하 BIC Festival) 접수작 신청을 오는 30일(수) 오후 3시에 마감한다고 밝혔다.

1주 앞으로 다가온 ‘BIC Festival 2018’ 접수작 신청은 현재까지 예년 신청 수를 넘어 더 많은 인디게임 작품이 접수되고 있다. 접수작 신청은 게임 출시 1년 이내 작품이거나 개발 중인 작품 모두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BIC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BIC Festival’은 인디게임에 쉽게 접근하기 위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게임문화 확산을 선도하고, 글로벌 문화 행사로 나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CJ E&M DIA TV와 협업하여 인디게임을 일반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는 역할도 해 나가고 있다.

‘BIC Festival’은 올해부터 행사 진행을 기존 3일에서 4일로 늘려 개발자들을 위한 시간과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했다. △첫째 날에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이 다양한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컨퍼런스를 진행하여 좀 더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만들고, △둘째 날에는 비즈매칭을 통해 인디게임 개발사들의 컨텐츠를 선보이며 국내외 진출을 확대하기 위한 활발한 장을 만들 계획이다. 또한 △셋째 날과 넷째 날은 일반 전시를 진행하여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와 유저와 함께 행사만 온전히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대폭 확대했다.

언리얼 서밋 2018, 성황리에 종료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언리얼 서밋 2018 서울(Unreal Summit 2018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8)’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금요일인 18일 개최된 언리얼 서밋 2018에는 예년과 달리 주말이 아닌 평일에 개최하고 5월 징검다리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작년의 역대 최대 인원이었던 1,800여명이 참석하며 언리얼 엔진의 위상을 또다시 증명했다. 한편, 언리얼 서밋의 경우 보통 한 자릿수의 불참률을 기록해 왔는데 특히 올해는 95%라는 역대 최고의 참석률로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행사에서는 게임 외 일반 산업 분야 종사자들을 위해 처음 추가된 엔터프라이즈 트랙의 세션들은 강연장 바깥에 길게 줄을 섰을 정도로 건축, 자동차, 제조 디자인, 애니메이션/영화 등의 일반 산업 전문가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건축과 제조 분야에서 언리얼 스튜디오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멋진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팁이 소개됐고, 오프라인 렌더링 작업이 주를 이뤘던 애니메이션과 CG 분야에서 리얼타임 렌더링으로 고퀄리티의 영상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작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언리얼 엔진의 일반 산업분야로의 무한한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또한 에픽게임즈가 언리얼 엔진으로 개발해 전 세계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포트나이트>의 개발 및 최적화 사례에도 많은 게임 개발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포트나이트>의 다이나믹한 전투를 구현하기 위해 적용된 실시간 라이팅 기술과 기능, 모바일과 다양한 플랫폼의 크로스 플레이 지원을 위해 사용된 언리얼 엔진의 최적화 기능과 개선 사항, 모바일 버전 개발에서 시도했던 3가지 오클루전 방법의 실행 세부 내용 등이 소개됐다.

각종 강연 외에 다양한 스폰서 부스와 함께 운영된 디지털 휴먼, 포트나이트, 언리얼 스튜디오 등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언리얼 엔진 체험 공간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는 파트너사들과 개발자들을 이어주는 채용 공간에도 많은 개발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로스트아크, Final CBT 시작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가 개발하고 서비스를 준비 중인 대작 핵앤슬래쉬 MMORPG ‘로스트아크’가 23일(수)부터 정식 서비스 전 마지막 점검을 위한 Final CBT(비공개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테스트는 로스트아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터로 선정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월 23일(수)부터 6월 3일(일)까지 12일에 걸쳐 진행된다. 첫날인 23일부터 8일차인 30일까지는 매일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테스트가 진행되며, 9일차인 31일부터 마지막 날인 6월 3일까지는 24시간동안 자유롭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어 다양한 콘텐츠에 대한 더욱 심도 있는 테스트가 가능해진다.

1차와 2차 테스트를 통해 게임의 메커니즘과 전체 콘텐츠의 구조를 확립한 로스트아크는 이번 Final CBT에서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춰 테스트를 진행하게 되며, 그 동안 공식 홈페이지의 ‘리샤의 편지’를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이용자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선과 신규 클래스인 호크아이와 기공사를 비롯한 신규 콘텐츠의 추가도 이루어져 내실 있는 테스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이벤트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스토리 수집형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Fate/Grand Order)'에서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내달 2일까지 실시하는 '다 빈치와 7인의 위작영령'은 모나리자 진품을 찾는 유쾌한 스토리를 담고 있는 이벤트로, 퀘스트를 수행하며 획득한 아이템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개념예장(일종의 장비)인 '자비 없는 자(5성)'와 '칼데아를 이끄는 소녀(5성)'를 획득할 수 있어 유저들의 많은 참여가 기대된다.

이에 더해 이벤트 퀘스트에 등장하는 적을 처치하고 얻은 '모나리자', '자화상', '인체도' 등 아이템들을 이용해 스킬강화, 영기재림 소재를 획득할 수 있다.

픽업 소환 캠페인은 유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잔 다르크(얼터)'로 5월 23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한다. 스토리 모드 '제1특이점'에서 등장한 '잔 다르크 (얼터)'가 소환 캠페인에 등장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넵튠,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지분 투자

넵튠(대표 정욱)은 샌드박스네트워크(대표 이필성)와 콩두컴퍼니(대표 서경종)에 총 205억 원의 지분 투자를 결정했으며, 3사 간의 전략적 사업 협력을 위해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 대표이사 및 주요 경영진이 넵튠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고 23일 공시했다.

넵튠은 이번 투자가 ‘보는 게임’ 시장과 가장 밀접한 e스포츠 및 MCN(Multi Channel Network)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관계 확보 차원이며, 향후 블록체인 생태계에 접목시킬 수 있는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강점을 가진 회사라는 점에서도 샌드박스네트워크와 콩두컴퍼니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고 밝혔다.

넵튠은 샌드박스네트워크 지분 23.9%를 110억원에, 콩두컴퍼니 지분 26.4%를 95억원에 인수하게 된다. 샌드박스네트워크의 2017년 매출은 140억원이며, 콩두컴퍼니는 5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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