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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서비스, “이카루스M은 미드코어 MMORPG 꿈꾼다”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06.04 11:31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경쟁이 굉장히 치열하다. 그중 MMORPG 장르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성장과 함께 타 장르에 비해 유독 과열된 경쟁이 이어지고 있다.

이카루스M은 이러한 시장 상황에서 미드코어 MMORPG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는 “이카루스M은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를 아우를 수 있는 미드코어 MMORPG가 될 것이다.”라며 이카루스M의 경쟁력을 설명했다.

1일 개최된 이카루스M 시연회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이카루스M의 향후 서비스 계획과 오픈 스펙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볼 수 있었다. 자리에는 이카루스M 김승희 개발총괄,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가 참석했다.    

Q: 이카루스M을 출시하게 됐는데 소감은?
A: ‘이카루스’ 런칭 이후로 4년 만이다. 오랜만에 MMORPG를 출시하게 되어 기분이 좋다. 잘 완성해서 좋은 게임을 시장에 선보이겠다.
  
Q: 시장에 MMORPG가 많은데, 이카루스M의 특징이 있다면?
A: 작년부터 시장에 많은 MMORPG가 출시됐다. 이카루스M은 MMORPG의 모범생이다. 모바일 MMORPG의 역사는 3~4년이지만, MMORPG는 역사가 길다. 이카루스M은 방대한 세계관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신을 성장하는 MMORPG의 핵심을 잘 구현했다. MMORPG를 즐기고 좋아하는 유저라면 오랜 기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생각한다.
  
Q: 서비스 준비는 어느 정도 됐는지?
A: 안정감 있는 빌드가 완성됐다. 위메이드서비스가 신생법인이고 경험이 다소 부족하지만, 자체 서비스를 하지 않았던 2~3년의 기간 동안 열정과 포텐이 많이 쌓였다. 결과적으로 짧은 준비 기간임에도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가능케하는 원동력이 됐다. 남들보다 1시간 더 고민하고, 1가지 더 서비스하겠다는 정책으로 임하고 있다. 서비스까지 남은 기간이 길지 않은데, 집중력을 발휘해서 좋은 게임이 좋은 서비스로 나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
  
Q: 위메이드서비스에서 이카루스M 이외의 게임을 서비스할 예정이 있는지?
A: 이카루스M 외에도 위메이드 그룹 내에서 개발 중인 게임들이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서비스까지 생각하고 있다. 이 게임들이 성과를 낸다면, 외부 좋은 게임들의 퍼블리싱까지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올해와 내년까지는 자사 게임 서비스에 집중할 예정이다.
  
Q: 최근 출시되는 게임들이 개인 간 거래나 PvP 콘텐츠에 집중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카루스M의 포지셔닝은?
A: MMORPG는 다양한 장르가 있다. 이카루스M은 미드코어 MMORPG를 꿈꾼다. 과금 유저와 무과금 유저를 아우를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 개인 간 격차를 발생시킬 수 있는 개인 간 거래와 경매장 시스템은 넣지 않을 것이다.
  
다만 MMORPG 장르는 분명 경제시스템이 필요하다.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인플레이션을 막기 위해 시스템이 아이템을 구매하고 판매하는 중개시스템 역할을 할 것이다. 잡템을 처분하는 수준이 아닌 유저의 노력에 상응하는 보상을 할 예정이다.

Q: 이카루스M의 오픈 스펙은?
A: 추후 업데이트 스펙까지 개발이 끝났다. 150이 만렙이며, 50레벨 당 1각성 씩 총 3각성을 거친다. 1대1 PvP 콘텐츠인 ‘영웅의 전당’, ‘펠로우 레이싱’도 오픈 스펙에 포함된다. ‘3대3 전장’과 ‘길드대전’, ‘함대전’은 추후 추가된다. 
  
필드 레이드는 ‘붉은 달의 습격’이 있는데 2가지로 분류된다. 일반 필드에서 벌어지는 상대적으로 쉬운 레이드와 분쟁 채널에서 진행되는 레이드로 구분된다. 분쟁 채널의 레이드는 PvP와 함께 레이드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파괴자의 습격’이라는 인던 레이드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순차적으로 적절한 시기에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Q: 이카루스M은 원작을 어느 정도 담아냈는지?
A: 원작을 많이 분석했다. 장점은 가져오고, 모바일에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히 버렸다. 펠로우 시스템 같은 경우는 이카루스의 가장 큰 장점이다. 다만 시스템을 어떻게 풀어낼지에 대해 고민했고 그 결과 미니게임으로 변경했다. 비행의 경우 대중적인 유저들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게 일정 부분 간소화했다.
  
Q: 수치로 내세울 만한 부분이 있는지?
A: 마케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상황은 아니다. 점진적인 트래픽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30만 명을 넘었다. 사전 예약 수치보다 좋은 것은 공식 카페 가입률이다. 출시까지 남은 2개월 동안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마케팅으로 유저들은 모객할 것이다. 오픈 첫날 무리 없는 결과를 위해 노력하겠다.
  
Q: 이카루스M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에게 한 마디 한다면.
A: 진심을 다해 개발하고 있는 게임이다. 지금의 계획을 잘 실천해서 처음 생각했던 게임을 만들 것이다. 원작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것을 모바일에서 새롭게 시도할 수 있어 즐거운 기분이다. 유저들이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만큼 좋은 게임 선보이겠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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