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업데이트로 iOS 매출 TOP5 진입

데브시스터즈가 지난주 대비 750원 상승한, 14,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최근 업데이트의 영향으로 iOS 매출 순위가 크게 상승하면서, 회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분석된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서비스로 데브시스터즈의 체질개선은 착실하게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최근 신규 시스템인 ‘부엉이의 마법공방’과 신규 캐릭터 ‘자몽맛 쿠키’ 등을 추가하면서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으며, 비교적 가격 부담이 적은 1, 3, 5천 원 대의 패키지를 기간 한정 상품으로 판매하면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주까지 20~30위권을 유지하던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는 해당 업데이트 직후 순위가 급격히 상승했고, 하루 만에 20계단 이상 오르며 글로벌 앱 분석업체 앱애니 기준으로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5위를 기록한데 이어 최고 순위 4위에까지 이름을 올렸다.

이카루스M,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로 기대감 상승

이카루스M이 사전예약 모집 3주 만에 1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원작의 아이덴티티인 ‘공중전’과 ‘펠로우’ 시스템을 모바일에 맞춤 구현하며, 많은 유저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온라인에서 성공한 IP와 화려한 그래픽, 펠로우 시스템은 기존 시장에 경쟁력 있는 게임을 선보일 가능성이 크고, 현재 시장에 대형 MMORPG 신작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카루스M의 분위기는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걸그룹 ‘마마무’와 계약을 체결하고 이카루스M을 모티브로 한 신규 음원을 제작했다. 해당 음원은 하늘, 펠로우, 동행으로 대표되는 이카루스M의 분위기를 마마무의 색깔로 재해석한 것으로 마마무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다.

위메이드서비스 송모헌 대표는 “이번 티저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CF,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다.”라며 출시 전까지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을 밝혔다.

넷마블, ‘나이츠크로니클’ 글로벌 다운로드 100만 돌파

넷마블의 나이츠크로니클이 출시 2주만에 글로벌 다운로드수 100만을 돌파했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지난 14일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40여 개국에 동시 출시되었으며,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9위까지 오르면서 순항하고 있다.

국내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넷마블은 상당히 많은 라인업의 해외서비스에 힘을 싣고 있다. 그래픽과 시스템이 글로벌 지향적으로 한동안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어 주가에 긍정적인 힘을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애니메이션 풍의 전투 연출과 볼륨감 있는 스토리가 특징으로, 풀 3D 그래픽을 활용한 스토리 연출과 유명 성우 목소리를 적용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유저들이 나이츠크로니클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꾸준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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