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다빈치재단과 블록체인 공동 사업 협력 위한 MOU 체결
엠게임이 다빈치재단과 블록체인 인프라를 활용한 지원체계 및 글로벌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게임은 이번 협약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게임에 접목시키고, 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본격적인 연구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1세대 게임기업인 엠게임은 VR, AR, 블록체인 등 연계사업에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있다. 새로운 활로를 모색 중인 엠게임 입장에서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부분이다.  

엠게임 권이형 대표이사는 “엠게임은 지난 1월 자회사를 설립해 블록체인 기술을 온라인게임에 접목시키는 등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한국, 중국, 싱가포르의 전문가로 구성된 다빈치재단 개발진과의 기술 협력으로 엠게임의 블록체인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데브시스터즈, 대만 현지 법인 설립 
데브시스터즈가 일본에 이어 대만에 두 번째 해외 법인을 설립했다.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의 대표는 라인 타이완에서 게임사업본부를 총괄했던 브라이언 황(Huang Han-Ying)이 맡는다. 
  
대만은 데브시스터즈가 ‘라인 쿠키런’과 ‘쿠키런: 오븐브레이크’로 브랜드 인지도를 쌓아온 시장이며, 지금도 한국과 태국 다음으로 많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유저를 확보하고 있다. 최근 진행한 글로벌 팬아트 공모전 ‘쿠키런 사생대회’에서도 대만 유저가 전체 응모자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유저들의 활발한 활동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한편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은 지난 6월 ‘쿠키워즈 (by 쿠키런)의 대만 공식 페이스북 채널과 사전예약 페이지를 별도 오픈하며, 현지 유저를 확보하기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데브시스터즈 타이완은 쿠키워즈를 비롯한 신작들의 성공적인 대만 진출을 위해, 서비스 기획 및 마케팅, SNS 채널 운영,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운영 전략을 수립하고 적극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
  
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3.0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넷마블이 리니지2 레볼루션의 3.0 업데이트로 신규 종족 ‘오크’를 선보인다. 

대규모 업데이트 3.0은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리니지M, 검은사막 모바일과 다시 한번 경쟁할 수 있는 구도를 만들었다. 팬층이 탄탄하고 DAU가 높은 만큼, 상위권 재탈환도 노려볼 만하다.

신규 유저나 복귀유저는 180레벨부터 시작해 메인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오크만의 장비를 획득해 전투력을 올릴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서버 오픈을 진행했다. 신규 서버는 '아인하사드'와 '발라카스'다. 아인하사드 서버에서는 오크를 180레벨부터 육성할 수 있다. 처음부터 게임을 시작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제공한 환경으로, 강력한 부스팅으로 빠른 레벨업이 가능하다.
  
발라카스 서버는 기존 서버에서 레볼루션을 즐기고 있는 유저들만 이동할 수 있는 서버로, 친구와 다른 서버에서 즐기다 함께 하고 싶은 유저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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