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3일 닌텐도 스위치 버전으로 출시된 ‘할로우 나이트’가 출시 2주만에 25만 장을 돌파했다.

폴리곤을 비롯한 해외 주요외신은 ‘할로우 나이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이 출시 2주만에 25만 장을 돌파했다고 지난달 30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할로우 나이트’는 지난달 13일 닌텐도 스위치에서 출시됐다. PC 버전 출시 이후 약 1년만의 타 플랫폼 출시다. 출시와 동시에 닌텐도 스위치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다른 인디 게임들의 기록을 넘어섰으며, 출시 2주가 되는 시점에 25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이 게임은 지난해 2월 25일 밸브의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처음 발표됐다. 개발사는 오스트레일리아에 본사를 둔 작은 인디게임 개발팀 팀체리다.

2D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할로우 네스트’의 지하 왕국을 탐험하는 것이 게임의 주요 스토리다. 곤충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으스스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로 지난 2014년 11월 킥스타터 모금 시작 당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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