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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 모바일의 PvP 콘텐츠, 길드전과 거점전에 참가하다
최호경 기자 | 승인 2018.07.10 17:19

MMORPG의 엔드콘텐츠는 유저들의 경쟁이다.

성장으로 강해진 캐릭터로 다른 유저와 승부를 겨루며 자부심과 긴장감 등을 느껴볼 수 있다. 그래서 많은 MMORPG들은 공성전이나 특정 지역을 두고 개인 혹은 길드 등의 경쟁 콘텐츠를 선보인다.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도 서비스 안정화 이후 경쟁 콘텐츠에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무법자 모드로 개인간의 경쟁을 해볼 수 있으며, 길드에 소속되면 길드전과 거점전, 공성전 등으로 지역을 차지하기 위한 승부를 펼친다.

거점전의 기본적인 룰은 간단하다. 자신의 거점을 두고 최대 3개의 길드가 경쟁한다. 1대1이 아니기에 눈치싸움과 타이밍이 중요하며, 필드에 배치된 오브젝트를 활용해야 하기에 신기전과 전장의 서곡을 둘러싼 경쟁도 펼쳐진다. 

현재 거점전은 길드의 가장 주요한 콘텐츠 중 하나로 펄어비스는 업데이트에서 성물과 방어탑, 공성무기 등의 밸런스를 꾸준히 조정하고 있다. 최근 보상인 세금을 10배 늘리는 이벤트로 유저들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지금과 같이 앞으로 길드 콘텐츠에서 중요한 역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공성전의 경우 조금 더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해 거점전에 비해 참여율이 다소 떨어지는데, 거점전에 비해 큰 보상과 메리트가 존재한다.

 

길드전쟁 역시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과거 길드전은 특별한 보상이 없고 신청하는 길드만 자금이 소모되어 특별한 메리트가 없었는데, 최근 업데이트로 길드 깃발을 뺏고 빼앗기는 시스템이 추가되어 자존심 싸움이 됐다. 

한번 패배를 했더라도 이후 승리하면 길드 깃발을 회수할 수 있어 최근 길드전의 분위기는 과거의 양상과 다소 다르게 흘러가고 있다.

또한 킬 카운트가 100이상 벌어지면 자동으로 패하는 것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상대를 쓰러뜨리기 위한 경쟁은 치열하다. 또한 길드전은 1개의 길드끼리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특정 길드에 싸움이 몰리는 경우도 발생하며 서버의 관심이 몰리기도 한다.

지난 서비스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대략적인 청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발전적 업데이트로 전서버 통합 거래소 및 결투장, 가문 던전, 월드경영 시스템 등 보다 넓어지는 세계를 추구하고 있다. 여기에 협동플레이 및 라모네스 전장 등 경쟁에 포커스를 맞춘 콘텐츠도 앞으로 꾸준히 등장할 예정이다.

나이트메어 모드부터 거점전, 공성전 등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쟁 콘텐츠를 하나둘씩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분위기다. 긴장감 넘치는 경쟁 콘텐츠로 다소 피로감을 호소하는 유저도 있지만 MMORPG의 끝에 경쟁이란 키워드가 있는 만큼 많은 유저들이 흥미롭게 콘텐츠를 즐기고 있다.

최호경 기자  press@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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