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예약자 수 100만 명 돌파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오는 8월 29일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와 함께 검은사막은 온라인게임 시절부터 큰 인기를 모은 라인업으로 시장의 기대치는 큰 편이다. 리니지M의 성공 이후 검은사막 모바일도 성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서비스 중인 버전과 동일한 게임을 대만에서 서비스하는데, 대만 버전은 5개 클래스로 출시된 한국과 달리, 대만은 신규 클래스 ‘금수랑’이 포함된 총 6개 클래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금수랑은 한국에도 곧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지난 7월 18일부터 대만에서 사전예약을 진행 중인데, 사전예약 첫날부터 사전예약자 수 56만 명이라는 수치를 달성했다. 또한 역대 대만 모바일게임 중 가장 빠른 5일 만에 100만 명의 사전예약자를 모객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NHN픽셀큐브,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 정식 출시
NHN픽셀큐브가 리듬액션 낚시게임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를 출시했다. 피쉬아일랜드: 정령의 항로는 타이밍에 맞춰 화면을 터치하는 원작 ‘피쉬아일랜드’의 방식은 그대로 가져오면서, 최신 그래픽과 육성 트렌드를 추가했다.

기본기가 탄탄했던 전작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낚시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주가가 다소 주춤하지만 신작의 성과가 나타나면 반등할 가능성이 보인다. 

게임은 차원의 문, 요일 스테이지, 보물조개, 조업, 레이드, 신수 토벌전 등 다채로운 콘텐츠가 오픈 스펙으로 준비되어 있으며, 향후 업데이트로 월드보스, 낚시 대회, 클럽전 같은 커뮤니티 기반의 콘텐츠가 출시될 계획이기 때문에 유저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
  
아크베어즈 日 DMM GAMES와 '블랙서바이벌' 일본 서비스 계약
넵튠의 자회사 아크베어즈가 일본 DMM GAMES LLC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의 PC버전에 대한 일본 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
  
블랙서바이벌은 10명의 유저 중 최후의 1인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1세대 모바일 배틀로얄 게임으로, 유저는 섬 곳곳에서 획득한 재료로 장비 및 식량을 제작해 다른 유저들과 전투에서 살아남아야 한다. 
  
DMM GAMES는 2천만 명 이상의 회원 수를 보유한 일본 내 최대 규모의 게임 플랫폼 DMM GAMES를 운영 중이며, 다수의 국내 타이틀이 서비스를 진행해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블랙서바이벌은 DMM GAMES 사이트 사전 모집을 시작으로, 3분기 내에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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