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 Global은 넷이즈가 개발한 비대칭 서바이벌 멀티플레이 대전 게임, 제5인격의 한국 퍼블리싱 권한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제5인격>은 <Dead by Daylight>로부터 게임플레이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제작된 모바일게임으로, 유저는 생존자와 감시자로 나뉘어 격렬한 경쟁을 펼친다. 

<Dead by Daylight>의 제작자 Mathieu Côté와P.M. Alex Lin도 영상을 통해 <제5인격>의 흥행에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깊이 생각하게 되는 스토리,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고딕풍의 캐릭터
유저는 탐정이 되어 수상쩍은 의뢰를 받아 ‘악명이 자자한’ 한 장원에 도착해 실종 사건에 대해 조사하게 된다. 조사하던 중 우연히 발견하게 된 수많은 일기장 속에는 여러 사람이 공통적으로 장원에서 벌어진 공포의 “보물찾기” 게임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조사가 진행됨에 따라, 탐정은 점점 더 많은 충격적인 사실들을 알게 되는데……

<제5인격>은 빅토리아 시대 배경에 팀 버튼 풍의 어둡고 몽환적인 그림체, 고딕적인 건축양식, 봉제 인형 컨셉의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한층 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전달한다.


비대칭성 멀티플레이 대전, 스릴 넘치는 1 vs 4!

유저는 탐정의 추리 속에 등장하는 생존자와 감시자가 되어 경쟁을 펼친다. 4명의 생존자는 무력하고 이동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기 때문에 감시자를 피해가며 5대의 암호 장치를 해독한 후 탈출구를 열어 장원에서 도망쳐야 한다. 반대로 한 명뿐인 감시자는 각종 능력들을 유감없이 발휘해 생존자들이 암호를 해독하는 것을 막아내고, 그들을 모두 탈락시켜야 한다. 

두 진영의 전력이 비대칭하는 경쟁 속에서, 다양한 능력의 생존자와 감시자의 만남은 항상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요구된다. 캐릭터와 스킬 선택의 다양성은 유저들의 창의성을 시험할 뿐만 아니라 게임 중 예상할 수 없는 변화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X.D. Global은 "악명히 자자한 장원에서 유저분들이 재미있게 게임을 즐기시길 바라며, 더욱 다양한 내용은 공식 카페,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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