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018년 2분기 매출 594억 원, 전년 동기 대비 26% 성장
네오위즈가 2018년 2분기, 글로벌 시장에서 자체 IP 성과를 바탕으로 59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해외 매출은 32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2%, 전 분기 대비 65% 증가해 큰 폭으로 성장했다. 이는 ‘브라운더스트’의 일본 성과와 ‘블레스’의 스팀 진출이 반영된 결과다. 브라운더스트는 지난 3월 일본 출시 이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며, 블레스는 스팀에서 출시 초기 흥행에 성공했다.
  
네오위즈 문지수 대표는 “자체 IP들이 선전하며 해외에서 의미 있는 실적을 달성했다. 하반기에는 플랫폼 다변화 등 외형적 성장은 물론, 내실 다지기에도 성공해 지속 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넷마블, ‘팬텀게이트’ 사전등록 시작
넷마블의 ‘팬텀게이트’가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브랜드사이트 오픈 및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처 RPG로, 북유럽 신화 기반의 스토리를 담고 있다. 주인공 ‘아스트리드’를 비롯해 5명의 영웅과, 300여 종의 ‘팬텀’을 활용한 전략적인 전투가 강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기존 국내 게임에서 보기 어려웠던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북유럽 신화의 분위기를 독특하게 구현했다.
  
‘팬텀게이트’는 9월 중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출시될 예정이다.
  
웹젠, ‘뮤 라이트(MU Lite)’ 애플리케이션 출시
웹젠이 ‘뮤 온라인’의 캐릭터를 모바일에 연동해 이벤트 맵 ‘아크네리아 던전’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뮤 라이트’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
  
뮤 라이트는 뮤 온라인(레드/블루)의 게임 계정을 연동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접속할 수 있다. 뮤 라이트는 1주간의 소프트 론칭을 거쳐 8월 23일 정식 출시되며, 무료로 배포된다.
  
뮤 라이트를 이용하려면, 뮤 온라인에서 몬스터를 사냥해 ‘차원 열쇠’를 획득해야 한다. 차원 열쇠는 뮤 라이트의 아크네리아 던전 탐험에서 사용되며, 던전 클리어 후 얻은 금화/은화는 다시 뮤 온라인에서 사용 가능한 ‘행운의 부적’, ’루드’ 등의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웹젠은 정기적으로 뮤 라이트의 이벤트 던전을 열고, 유저들이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에서 뮤 온라인의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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