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RPG ‘포켓몬 퀘스트’ 모바일 버전이 매출 8백만 달러(한화 약 90억3천만 원)를 돌파했다.

게임스팟을 비롯한 해외 주요외신은 지난 6월 출시된 무료 게임 ‘포켓몬 퀘스트’가 소액 결제로 8백만 달러(한화 약 90억3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고 지난 1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이 게임은 이미 출시 일주일 만에 3백만 달러(한화 약 33억9천만 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며 좋은 출발을 했다. 최근에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평균 3만 달러(한화 약 3천390만 원)의 일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이 게임의 일매출 최고 기록은 출시 초인 지난 6월 30일의 58만 달러(한화 약 6억5천500만 원)다.

운영체제(OS)에 따른 매출 비중은 iOS가 66%, 안드로이드가 44%이며, 국가별로는 일본이 34%, 뒤이어 미국과 한국이 24$, 12%를 차지한다. 이는 닌텐도 스위치 버전의 매출은 제외된 것이다.

포켓몬 퀘스트는 포켓몬컴퍼니에서 출시한 공식 포켓몬 게임이다. 사각형 모양의 포켓몬으로 팀을 꾸려 스테이지로 구성된 포켓몬 세계를 탐험하는 내용이다. 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포켓몬을 수집하고 성장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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