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반다이남코 아메리카와 함께 ‘블레스 언리쉬드’ 공개
네오위즈가 반다이남코 아메리카와 손잡고, 새로운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를 출시한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언리얼엔진4로 개발된 MMORPG다. ‘아케인 마법사’, ‘굶주린 버서커’ 등 5개의 고전 판타지 클래스가 등장하며, 스토리부터 전투까지 모두 콘솔 환경에 맞춰 새롭게 개발됐다.
  
개발사 Round8 Studio의 박성준 PD는 “콘솔 시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반다이 남코 아메리카와 협업해, 콘솔 유저들을 가장 잘 이해한 차별화된 MMORPG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블레스 언리쉬드는 엑스박스원 버전으로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019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액토즈소프트, e스포츠 경기장 설립한다 
액토즈소프트가 e스포츠 대회 및 게임 이벤트 등의 문화행사가 가능한 e스포츠 경기장 설립을 준비 중이다.
  
경기장은 14m x 2.5m LED 디스플레이가 메인에 위치하며, 좌우로 6인 경기석이 배치된다. 무대 앞쪽에는 중계석이 자리할 예정이며, 음향 및 조명 시설을 갖춘 약 1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이 건축될 예정이다.
  
액토즈소프트는 자사의 경기장을 활용한 e스포츠 사업을 비롯해 인기 게임을 활용한 아마추어 대회, 유저 초청 행사, 모바일게임 대회, 북콘서트, 제작 발표회, 자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액토즈소프트 사옥 지하 1층에 마련되는 e스포츠 경기장은 연내 오픈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경기장 이름은 미정이다. 
  
와이디온라인, 관리종목 해제
와이디온라인이 지난 3월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발생한 이후, 약 5개월 만에 관리종목에서 해제됐다.
  
와이디온라인이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연결기준 자본금 153억 원, 자본총계 113억 원을 기록하며 관리종목 지정 사유가 모두 해소됐다.
  
이에 와이디온라인은 하반기 본격적인 도약을 준비한다. 최근 중국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프리스톤테일M’을 시작으로, 오는 하반기 ‘외모지상주의 for kakao’의 출시까지 더해지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확보한 운영자금을 기반으로 신규 게임 투자와 더불어, 자회사인 와이디미디어를 활용한 신사업 전개 등 신규 매출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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