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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된 지휘관을 찾습니다’ 소녀전선 난류연속 이벤트 체험기
송진원 기자 | 승인 2018.08.28 17:17

저체온증, 심층투영 등 다양한 전역으로 스토리 복선을 회수했던 소녀전선이 24일 난류연속 이벤트를 업데이트 했다. 

난류연속은 붕괴액 폭발 후, 폐허로 변한 전장에 남겨진 그리폰과 리벨리온 소대의 이야기로 구성됐다. 기존 그리폰과 철혈의 대결 구도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새로운 세력이 개입해, 몇몇 등장인물이 큰 부상을 입는 등 스토리는 절망에 가까워진다. 

특히 이전 이벤트 전역에서 발생한 배신으로 행방불명된 M4 SOPMOD2와 RO635의 모습이 공개되고, 생화학 병기를 맞은 안젤리아의 충격적인 모습이 드러나 유저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중장비 부대를 비롯해 M4 SOPMOD2, UMP45의 개장이 추가된 이번 난류연속의 특징은 ‘선택’이다. 매 전역마다 운용하는 부대 종류가 다양해졌고 어떤 목표를 달성하느냐에 따라 결말이 달라진다. 또한 군대에게 궤멸당한 본부로 인해 헬리포트를 활용한 보급이 불가능한 만큼 행동력과 탄약 분배도 선택적으로 운용해야 한다.

실제로 수월하게 클리어했던 이전 이벤트 전역과 달리 제한적인 보급과 지정턴 수로 인해 난류연속의 체감 난도는 훨씬 높은 편이다. ‘역장’을 가진 새로운 유형의 적 인형도 등장해 기존 제대뿐만 아니라 중장비 부대의 높은 이해도가 필요하다.

난류연속에서 새롭게 추가된 중장비 부대는 화력소대로 박격포 2B14, 유탄발사기 AGS-30, 대전차무기 BGM-71로 구성됐다. 화력소대는 적에게 근접해서 교전하던 기존 제대와 달리 사거리 내 일어나는 모든 전투에 화력지원이 가능한 서포터로 적 역장을 파훼할 수 있는 유일한 유닛이다. 

화력소대는 기존 제대의 작전 능력에 화력지원을 더한다는 점에서 무척 매력적인 유닛이지만 초보 유저가 다루기에 까다로운 요소가 많다. 

우선 중장비 부대 운용에 필요한 정보 센터, 격납고를 건설하기 위한 전지가 대량으로 필요한 점을 감안하면 난류연속의 클리어는 자연스럽게 상급자로 한정될 수밖에 없다. 또한 화력소대는 일반 헬리포트가 아닌 대형 헬리포트만 보급 장소로 사용할 수 있어 막대한 탄약 소모에 비해 보충이 어렵다.

또한 야간전 특유의 랜덤 진행 또한 난류연속 난도 상승의 원인이다. 적의 이동패턴이 랜덤하고 초반 배치도 다르지만 확인할 방법이 없어, 한 가지 스테이지에도 몇 가지 경우의 수를 예상해야 한다.

어려운 공략방식으로 인해 전투력이 부족하거나, 전역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은 상당한 자원과 쾌속수복권을 필요로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저들이 저체온증에 뛰어드는 이유는 난이도에 상응하는 보상 때문이다. 

신규 인형 M82A1을 비롯해 이벤트로만 등장하는 OTs-14, 5성 샷건 Saiga-12 등 높은 난도에 걸맞는 희귀한 인형을 클리어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난류연속은 9월 21일 업데이트 전까지 진행되며 신규 전술요정 폭죽요정과 G41 전용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랭킹 이벤트 ‘돌풍구출’도 함께 진행된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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