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50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신생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 50억 원 규모의 초기 투자를 진행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블레이드 for kakao’의 제작자인 김재영 대표가 올해 5월 설립한 회사다. 현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김재영 대표를 필두로 각 분야의 인재들을 모아 모바일 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이번 투자로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고 개발 역량을 강화해 신작 게임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 장현국 대표는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와 같이 검증된 개발력과 잠재력이 있는 회사에 투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확실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길 기대하며, 향후 다각도로 지원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 CBT 사전 예약 등록 시작
네오위즈의 ‘킹덤 오브 히어로즈’가 비공개 테스트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는 지난 2016년 출시된 ‘데빌브레이커’의 후속작으로, 전작 고유의 게임성을 계승했다. 여기에 완성도 높은 일러스트, 트렌드에 맞는 영웅 성장 시스템 등을 도입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갖췄다.
  
특히 헥사곤 타일로 구성된 전장에서, 영웅마다 특화된 다양한 스킬과 이동 방향을 활용하는 전투는 턴제 RPG의 뛰어난 전략성을 강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의 사전 예약 등록 기간은 9월 5일까지이며, 비공개 테스트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NHN엔터, VR게임 개발사 ‘원이멀스’에 TOAST 서비스 제공
NHN엔터테인먼트의 통합 클라우드 솔루션 ‘토스트’가 원이멀스의 최신 VR게임 ‘마이타운’에 인프라 서비스 및 글로벌 게임 플랫폼 게임베이스를 제공한다.
  
원이멀스는 VR게임 개발과 카페 사업 등, VR관련 콘텐츠의 개발 및 투자를 하고 있는 전문 메인 콘텐츠 공급사다.
  
VR게임은 고품질의 그래픽을 초당 60 프레임을 유지해야 하며, 전후좌우 360도 영상을 구현해야 한다. 또한 HMD 및 컨트롤러의 자이로 데이터까지 기록해, 상호 반응시켜야 하는 만큼 고용량의 게임 데이터가 발생한다. 
  
TOAST는 이때 수집된 사용자의 플레이 데이터를 축적해 분석, 서비스 품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원이멀스의 김도한 디렉터는 “평소 안정적인 클라우드 서비스로 모바일 및 PC 게임 업계에서 인정받은 ‘TOAST’가, VR 게임업계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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