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전략 배틀 ‘윈드소울 아레나’, 사전예약자 모집 시작

㈜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게임 <윈드소울 아레나>의 사전 예약자 모집을 오늘(4일)부터 시작한다.

‘윈드소울 아레나’는 전작 ‘윈드소울’ IP(지식 재산권)을 활용한 실시간 전략 배틀 게임으로, 세 명의 영웅들이 소환수와 함께 덱(병력조합)을 구성해 유저 간 실시간 PVP 대전을 즐길 수 있다.

자신만의 전략적 덱을 조합해 ▲빠른 대전이 가능한 실시간 ‘1:1 아레나 모드’ ▲매일 받는 새로운 카드로 덱을 만들어 전투하는 ‘챌린지 모드’와 함께 ▲친구와 함께 상대와 대결하는 실시간 ’2:2 대전 모드’가 추가돼 재미를 더했다.

특히, 지난 4월 CBT(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윈드소울 아레나는 유저들의 호평을 받으며 정식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이맥스는 정식 서비스 전까지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사이트와 구글 플레이를 통해 <윈드소울 아레나>의 사전 예약을 실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30일(일)까지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전예약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유저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카카오게임 사전예약 버튼을 누른 유저 중 100명을 추첨해 문화 상품권을 선물한다. 초대한 친구 2명 이상이 사전 예약에 응할 경우 10명을 추첨해 ‘치킨’을 지급하고, 5명 이상 공유한 유저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 3만원 권’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공식 카페에서는 오는 9일(일)까지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인증샷을 게시글 또는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NHN엔터테인먼트, 2018년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 시작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2018년 기술부문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

페이코(PAYCO) 간편결제와 토스트(클라우드 서비스), 벅스(음원), 티켓링크(예매) 등 신사업에 진출, 종합 IT 서비스업체로 성장 중인 NHN엔터테인먼트(이하 ‘NHN엔터’)가 오는 9월 26일 오후 5시까지 신입사원 공개채용 원서접수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NHN엔터는 올해 신입사원을 ‘6기 TOAST Rookie(토스트 루키)’로 명명하고, 회사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실력있고 창의적인 인재를 선발, IT 기술 전문가로 양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 모집 분야는 SW개발과 IT보안이며 0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SW개발 부문은 ▲클라우드/미디어/검색/광고 등 플랫폼 개발과 ▲모바일/PC환경에서의 웹 개발 ▲모바일 서비스를 위한 앱과 클라이언트 SDK개발 부문이며, IT보안의 경우 ▲게임/웹 서비스 보안 취약점 분석과 ▲신규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및 침해사고 대응 ▲모바일 보안 솔루션 개발 및 보안 분석 자동화 부문으로 나뉜다.

진행절차는 서류전형에 이어 두 번의 Pre-Test와 일일 근무 체험 프로그램인 ‘Feel the TOAST’를 진행한 뒤, 11월 말 경 최종 면접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정식 근무를 시작한다. 특히 군 경력이나 졸업 자격 이수 등 기본적인 조건만 해당되면 서류전형은 자동으로 통과되는 등 스펙이 아닌 실력으로만 평가하겠다는 NHN엔터의 강한 의지를 담았다.

‘Feel the TAOST(필 더 토스트)’는 NHN엔터의 특화된 채용 프로그램으로, 지원자가 회사 생활을 먼저 경험해 보는 일종의 일일 근무 체험 면접이다. 지원자가 현재 근무 중인 선배 직원들과 같은 시간에 출근, 자신의 자리를 배정받고 하루 동안 기술과제 수행과 피드백을 받는 등 회사 생활을 체험하며, 같은 날 별도로 운영되는 기술면접을 통해 지원자들의 기술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NHN엔터는 대학 동아리 소속의 3,4학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물론, 개발자가 가질 수 있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Open Talk Day’를 9월 14일(금),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판교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9월 7일(금)까지 동아리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동아리는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NHN엔터는 채용 홍보 활동을 위해 주요 대학 오프라인 현장 취업 상담회를 오늘부터 진행한다. SNS를 활용한 커피트럭 이벤트 등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열릴 예정이다.

 

‘JD’ 이제동, ‘Last’ 김성현 첫 KSL 챔피언 타이틀 걸고 결승에서 격돌

블리자드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KSL)의 출범 시즌 첫 결승 진출자가 확정, ‘JD’ 이제동 선수와 ‘Last’ 김성현 선수가 첫 KSL 챔피언 타이틀을 걸고 맞붙게 됐다.

지난 주 진행된 KSL 4강 경기에서‘Rain’ 정윤종 선수와 ‘Soulkey’ 김민철 선수와 대결을 펼쳤으며 이제동 선수는 정윤종 선수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4:0의 세트 스코어로 결승 진출권을 따 냈으며 김성현 선수는 접전 끝에 4:2로 김민철 선수를 꺾으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프로토스의 향연이었던 16강 대진에서 비교적 소수였던 저그와 테란이 KSL 첫 결승을 장식하게 됐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시절부터 선수로 활약하며 녹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준 이제동 선수가 첫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쥘지, 아니면 2015년 이후 처음으로 결승 무대에 이름을 올린 김민철 선수가 우승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결승전 티켓을 현장에서 수령한 관람객 전원에게는 한국에서만 특별 제작된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 컴플리트 팩을 선물할 예정으로, 팬들에게는 명경기도 보고 선물도 받아갈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결승전 현장에서는 경기 종료 후 HyperX의 게이밍 마우스, 키보드, 헤드셋,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소장판 등 다양한 선물들 역시 아울러 추첨을 통해 증정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CFS 2018 그랜드 파이널 세부계획 발표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대표 장인아)는 올해 크로스파이어 e스포츠의 최고를 가리는 ‘CFS 2018 그랜드 파이널’의 세부계획을 발표하며, 개최지로 중국의 타이창과 난징을 선정했다고 4일(화) 밝혔다.

CFS 2018 그랜드 파이널은 오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중국 타이창 VSPN스튜디오에서 예선전과 준결승까지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점은 지난해까지 유지했던 12강 체제였던 대회규모를 16강으로 늘렸다는 점이다.

스마일게이트는 현재 크로스파이어의 지역별 인기 및 프로게임팀들의 실력을 고려해 중국 3팀, 브라질, 베트남, 필리핀 2팀, 북미와 유럽, 이집트, 인도네시아, 러시아, 남미 대표 각 1팀에 참가 자격을 부여했다. 북미와 유럽의 지역 대회 준우승 팀들을 대상으로 와일드카드를 적용, 마지막 1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준결승까지 한 자리에서 치른 뒤 9일 난징에 위치한 칭아오 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중국의 7연패 달성 여부와 최근 실력이 급성장한 브라질, 필리핀과 베트남 팀들이 최초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의 초점이 모이고 있다.

이번 대회의 상금은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는 인게임 아이템으로 CFS 기념 상품들을 판매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 CFS 그랜드 파이널의 상금에 더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 BIC Festival 2018 참가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오는 13일 개최되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Busan Indie Connect Festival, 이하 BIC Festival) 2018'에 참여한다고 4일 밝혔다.

2015년 시작되어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BIC Festival에는 국내외 118개의 인디 게임이 전시된다. 예년보다 높은 완성도와 뛰어난 창의력의 인디 게임들이 출품되었으며, 글로벌 참여 국가 또한 21개국에서 26개국으로 늘어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디 게임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에픽게임즈는 2015년 1회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BIC Festival에 후원사로 참여함과 동시에 행사 현장에서 언리얼엔진을 활용하는 인디 개발사를 위한 시연 부스를 운영한다. 경쟁작으로 선정된 게임들을 포함하면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모바일과 PC, PS4까지 다양한 플랫폼의 국내외 4개의 인디 게임들이 이번 행사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 부스에서는 국내 인디 개발사가 만든 2종의 게임들이 시연될 예정이다.

넥스트스테이지의 '울트라 에이지'는 SF 세계관을 배경으로 주인공이 맞닥뜨린 거대한 음모를 해결해 나가는 내용으로 진행되는 로그라이크 액션 RPG 게임이다. 형태가 변하는 대검을 휘둘러 AI로봇과 몬스터를 물리치는 화려한 액션과 NPC의 서포트 스킬을 활용한 다양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 언리얼엔진으로 제작되고 있으며 2019년에 플레이스테이션4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개발사인 넥스트스테이지는 2016년 10월, 모바일 액션 RPG 게임 '다이스 이즈 캐스트'로 혁신적인 언리얼엔진 기반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언리얼 데브 그랜트'를 수상하며 잠재력을 증명한 바 있다.

머스트게임즈가 개발하고 직접 퍼블리싱하는 모바일 우주 전략 게임, '로그 유니버스'도 언리얼엔진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로그 유니버스'는 플레이어가 세 개의 우주 세력 사이를 오가면서 임무를 수행하고 모선과 함대를 성장시켜 행성과 성계, 나아가 우주 전체를 정복하는 게임이다. 언리얼엔진 4 기반으로 제작된 ‘로그 유니버스’는 뛰어난 비주얼과 장르의 독특함을 인정받아 지난 1월 ‘언리얼 데브 그랜트’ 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오는 10월 북미와 일본 시장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 부스 외에 BIC Festival 경쟁부문을 통해서도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게임들을 만나볼 수 있다. 프랑스 개발사 Ahmin Hafidi의 1인칭 모험 게임, ‘GRIP!’과 중국 개발사 Dark Star의 액션 인디 RPG 다크 판타지 게임, ‘SINNER: Sacrifice for Redemption’ 등 언리얼엔진으로 개발된 국내외 인디 게임 2종이 BIC Festival 경쟁부문에 선정됐다.

 

컴투스, 글로벌 IT 지원 프로젝트 ‘방글라데시에서도 결실 맺어’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서남아 방글라데시 깔라이(Kalai) 지역에 글로벌 IT 인재 육성을 돕는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를 건립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깔라이 모람갈리핫 고등학교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정부 대표 및 교무부 관계자, 운영위원회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방글라데시 유력 언론 매체인 The Daily Karatoa 와 Daily Sangram 등 현지 주요 매체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으며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실감케 했다.

방글라데시 깔라이에 조성된 ‘컴투스 글로벌 IT교실’ 4호는 자사의 글로벌 RPG ‘서머너즈 워’의 전 세계 유저가 참여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컴투스는 미션이 성공적으로 완료됨에 따라 교실 조성에 필요한 기금 3,000만원을 전액 후원했으며, 수혜 지역으로 방글라데시 깔라이 지역을 선정,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글로벌 IT교실 건립을 진행했다.

특히 이 지역은 구성원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구에 거주하는 27% 만이 전기를 사용하는 등 IT 시설 및 접근성이 열악한 환경이다. 컴투스는 지역 아동들과 도시 아이들의 IT 기기 활용 능력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IT교실 구축을 결정했으며, 올해 초 시공에 들어가 교육 공간 및 네트워크 환경 조성, 기자재 구비 등 약 6개월 간의 준비 끝에 지난 달 개소했다.

완공된 IT교실은 지역 아동 약 1000여 명이 IT 관련 기술 지식을 습득하고 커리어를 개발하여 글로벌 IT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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