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 9월 18일 글로벌 출시 확정

넷마블(대표 권영식, 박성훈)은 자사의 새로운 모바일 어드벤쳐 RPG ‘팬텀게이트’(개발사 레벨9)’를 오는 9월 18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155개 지역에 정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팬텀게이트’는 횡스크롤 방식의 어드벤쳐 RPG로 주인공인 소녀 '아스트리드'를 포함한 5명의 개성 가득한 영웅들과 300종이 넘는 수집형 캐릭터 ‘팬텀’들과 함께 북유럽 신화 속 최고의 신이자 야욕에 사로잡힌 ‘오딘’으로부터 세계를 구해 나가는 모험을 담고 있다. 북유럽 신화 기반의 풍부한 스토리, 퍼즐요소가 가득한 판타지 모험, 턴제 RPG 형식의 PVP 실시간 전투 등 다양한 재미 요소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북유럽 감성의 화려한 그래픽과 RPG로는 생소한 로우폴리아트 스타일을 적용해 신비스러운 판타지 모험의 세계를 콘솔 감성으로 구현했다.

룽투코리아, ‘열혈강호M’ 중국 • 일본 • 동남아 지역 서비스 계약 체결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액트파이브(대표 정순렬)에서 개발한 ‘열혈강호M’에 대한 글로벌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룽투코리아는 ‘열혈강호M’의 중국, 일본, 동남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확보하게 됐으며,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과 함께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협력 도모할 계획이다.

‘열혈강호M’은 ‘액트파이브’에서 인기 무협만화 ‘열혈강호’ IP를 활용하여 제작한 모바일 게임으로, 인기 게임 ‘던전앤파이터’를 만든 핵심 개발진이 투입돼 개발 단계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올해 1월 넥슨이 서비스하며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4위에 오르는 등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룽투코리아는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모회사 룽투게임과 함께 ‘열혈강호M’의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위해 개발사인 액트파이브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넥슨, ‘아스텔리아’ 브랜드 사이트 오픈

㈜넥슨(대표 이정헌)은 12일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문양권, 곽신애) 산하의 ‘스튜디오8’이 개발한 온라인 MMORPG ‘아스텔리아(Astellia)’의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하고 신규 심볼이 추가된 BI를 공개했다.

올 하반기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는 아스텔리아(Astellia)는 정통 MMORPG를 표방하고 있으며,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술의 핵심인 32종의 아스텔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와 성장 및 협력 플레이를 기본으로 한다.

특히, 소환수 개념의 아스텔을 활용해 각 캐릭터가 가진 약점을 보완하고 상황에 따라 전략적으로 아스텔을 조합하면서 각기 다른 성격을 지닌 존재로서 개성 있는 매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PvP 및 PvE 요소를 모두 갖춘 삼자구도의 진영간 화끈한 대규모 전장 콘텐츠를 비롯해 다양한 레벨별 던전 및 콜로세움 도전 콘텐츠 등을 통해 정통 MMORPG 본연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신규 심볼이 추가된 BI와 브랜드 로고 애니메이션 영상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달 17일까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사이트 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누르거나 축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넥슨캐시(5,000원)’를 지급한다.

게임빌, ‘별이되어라!’ 인피니티 업데이트 페이지 오픈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별이되어라!’의 업데이트를 앞두고 정보를 미리 상세히 공개하는 페이지를 오픈했다.

20일로 예정된 초대형 업데이트 ‘인피니트’의 주요 내용들을 유저들과 함께 공유하고 기대감을 충족시키기 위해 별도의 페이지를 공개했다.

신규 콘텐츠가 대거 등장할 이번 업데이트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영웅 진화의 최종 단계인 ‘인피니티 시스템’이다. ‘인피니티 한계 돌파’를 통해 ‘신위’ 등급까지 영웅들의 등급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지고, 강화된 동료들을 더욱 손쉽게 획득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소환 콘텐츠도 눈에 띈다.

‘인피티티 스킬’을 통해서도 영웅들은 차원이 다른 강력함을 갖출 수 있다.

최종 단계의 강력한 레이드 보스인 ‘어둠의 군주 벨리알’이 등장하고, 대규모 협동 콘텐츠인 ‘우주 대괴수 군단 침공’도 첫 선을 보인다. ‘별이되어라!’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이번 초대형 업데이트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처음 시작하는 유저와 오랜만에 복귀하는 유저를 포함한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는 ‘접속 선물 이벤트’, 즐거운 명절을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추석 맞이 이벤트’, ‘특별 출석 이벤트’ 등으로 파격적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엔미디어플랫폼, 플레이위드와 국내 '스팀 월렛 키' 유통 계약 체결

㈜엔미디어플랫폼(대표 송재화)은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와 글로벌 게임 서비스 플랫폼 스팀(Steam) 내에서 사용 가능한 ‘스팀 월렛 키(Steam Wallet Key)’의 PC방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Steam Wallet Key’는 ‘Steam’에서 판매되는 게임, 소프트웨어 및 각종 아이템을 구매할 때 사용하는 ‘Steam지갑’을 충전할 수 있는 ‘디지털 기프트 카드’로, 이번 계약을 통해 엔미디어플랫폼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국 가맹 PC방에서 ‘Steam Wallet Key’를 구매할 수 있다.

엔미디어플랫폼은 PC방 토탈 관리솔루션 및 게임 광고플랫폼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PC방 운영 관리 프로그램, 결제 시스템, 온라인 및 모바일 광고플랫폼 등의 핵심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유한 선두 기업이다.

‘검은사막’, 천고마비 핫타임 이벤트 진행!

㈜펄어비스(대표 정경인)에서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각자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서비스하는 ‘검은사막’이, 가을 시즌 맞이 핫타임 이벤트와 흑정령 분노 기술 확장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검은사막’이 모험가를 위한 핫타임 이벤트를 오는 10월 4일까지 오픈한다. 평일은 저녁 8시부터 새벽 2시, 주말은 오후 4시에서 새벽 2시에 사냥, 채집, 낚시를 즐기면 무지개 보석 과일, 흉포한 야수의 내단, 짙푸른 발굽뿌리 등 검은사막 내 최상위 등급 탑승물인 환상마 각성에 필요한 준마 훈련 재료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이벤트 기간 중 말 교배 및 교환을 시도하면 높은 등급의 망아지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이와 함께 특별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몬스터 도굴꾼 ‘아푸아루’도 추가됐다. 발렌시아 지역 내 특정 사냥터에서 일정 확률로 등장하는 ‘아푸아루’는 모험가를 만나면 연막을 뿌리며 도망치는 패턴을 가지고 있어 신속한 전투가 요구된다. 처치 시 보상으로 ‘누베르의 봉인된 보조무기 상자’, ‘라이텐의 동력석’, ‘바실리스크의 허리띠’ 등 특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특정 사냥터에서 몬스터 처치 후 획득한 ‘검은 기운’ 아이템으로 반복 의뢰를 수행하면, 전투 및 기술 경험치 획득량 증가 버프(효과)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새로운 사냥터 돌발 의뢰 시스템도 업데이트 됐다.

여기에 흑정령의 분노 기술 확장이 금주 ‘다크나이트’, ‘격투가’, ‘미스틱’, ‘란’ 등 4개 클래스에 적용되며, 모든 클래스에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기존 100%, 200% 기술만 존재했던 흑정령의 분노를 10%, 25%, 50%에서도 사용 가능하도록 확장 개편한 것으로, 사냥, 전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유용한 활용이 기대된다.

아울러 탑승물의 준마 성장을 위한 아이템이 담긴 ‘탑승물 장인 패키지’를 10월 4일 점건 전까지, 탑승물의 빠른 성장을 돕는 ‘탑승물 버닝 패키지’를 오는 12월 31일까지 판매하며, 마구 및 마차 세트 20% 할인도 오는 9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 응모작 살펴보니 “판타지 세계관에 RPG 장르 선호”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스토리 공모전 '컴투스 글로벌 게임 문학상 2018'에 출품된 작품을 세계관 및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판타지 세계관에 RPG 장르가 가장 선호되었다고 밝혔다.

컴투스는 세계적인 IP(지식재산권)로 확장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를 이어갈 글로벌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재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6월 15일부터 ‘컴투스 글로벌 게임문학상 2018’를 진행했으며, 8월 15일까지 총 300여 편의 참신하고 다양한 작품이 접수됐다.

작품의 세계관으로는 판타지 장르가 전체의 71%로, 가장 많은 작가의 선택을 받았다. <왕좌의 게임>, <위쳐>, <신과 함께;죄와 벌> 등과 게임뿐만 아니라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오랫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는 장르라는 점에서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외에도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SF 장르 및 미스터리, 공포, 드라마, 전쟁 등을 배경으로 한 작품들이 뒤를 이었다.

게임 장르 부분에서는 전체 응모 작품 중 30%가 RPG를 선택했다. 많은 유저들이 선호하는 장르이며, 현재 모바일 게임 시장의 상위권에 다수의 RPG가 포진되어 있는 상황 등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된다. 그 뒤로는 최근 게임 트렌드를 반영한 하이브리드(복합장르)가 26%로 강세를 보였다. 또한 모험과 퍼즐 등을 소재로 꾸준한 사랑을 받는 어드벤처 장르가 23%, 액션(슈팅 포함)은 7%의 지지를 받았다.

작품을 접한 심사위원들은 소재의 다양성과 스토리 완성도 측면에서 긍정적 의견을 모았다. 완성도가 높은 참신한 소재의 작품들이 대거 출품이 되어 심사 과정에서 상당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출품된 작품은 독창성, 완성도, 대중성 등을 고려한 공정한 심사를 거쳐 금월 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 1명에게 2,0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 1명에게 500만원, 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각각 2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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