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Global이 퍼블리싱하는 비대칭 서바이벌 게임 제5인격이 9월 20일 안드로이드, iOS에 출시됐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의 게임 메커니즘 저작권을 취득하여 제작된 게임 제5인격은 스토리, 독특한 그림체, 비대칭 대전 게임 플레이 방식 등 다양한 요소가 결합된 서바이벌 대전 게임이다. 이 게임은 감시자가 되어 생존자들을 모두 잡아 탈락시키거나, 생존자가 되어 다른 생존자들과 협력해 장원을 탈출할 수 있다. 

고딕풍의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

빅토리아 시대 배경에 독특한 스타일의 몽환적인 그림체, 고딕 건축양식, 봉제 인형 콘셉트의 캐릭터 디자인을 더해 한층 더 공포스럽고 미스터리한 느낌을 연출한다.

게임은 수 년전 사고로 인해 기억과 영감을 잃어, 사립 탐정이 된 전 유명 추리소설가 오르페우스가 ‘수상한’ 의뢰장을 받으며 시작된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사건의 내막이 들어나고 높은 퀄리티의 시네마틱 영상과 클립들이 유저들로 하여금 게임에 몰입할 수 있다.

스릴 넘치는 비대칭 대전

유저는 감시자 혹은 생존자, 두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 경쟁을 펼친다.

4명의 생존자는 고유 스킬을 사용, 감시자에게 도망쳐 널리 퍼져 있는 암호 장치 중 5대를 해독한 후 탈출구를 열어 빠져나가는 것이 목적으로, 유저들 간의 협동심이 매우 중요하다.

1명의 감시자는 상대적으로 우월한 피지컬과 스킬들을 이용해 4명의 생존자를 기절시킨 후 의자에 묶어 탈락시켜야 한다.

다양한 스킬 및 전술

구조, 생존, 의자 파괴 등 유니크한 스킬을 보유한 생존자들은 다양한 적성 조합을 통해 감시자를 방해하며, 탈출을 노린다.

양 진영간의 캐릭터 혹은 적성선택에 관한 심리 싸움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매력적인 커스터마이징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스킨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스킨 외에도 생존자로 숨어다닐 때의 외로움을 펫으로 달래거나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추격 음악을 설정해 추격전을 즐기는 등 유저가 직접 꾸밀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준비됐다.

제5인격의 한국 서버는 아시아 서버와 같은 서버로 출시된다. 한국 유저들은 중국을 제외한 일본, 동남아 등 타국 유저들과 함께 플레이 할 수 있다. 

한국 서버가 아시아 서버 오픈 후 약 2개월만에 추가되지만, 아시아 서버 유저들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오픈되어 있는 캐릭터들과 시즌 진도를 함께 한다.

또한, 한국 서버는 아시아 서버내에 도입된 새로운 시즌에 참가한다.

한편, X.D.Global은 사전예약자 수 약 42만 명을 달성한 기념으로 [150 단서], [동작-쉿], [정원사 스킨-카우보이 코스튬], [생존자 추격 음악], 한국 특별 보상인 [스프레이-삼태극], [아이콘 테두리-윷놀이], [액세서리-하회탈], 그리고 마지막 히든 보상인 [펫-봉제 인형 박쥐]를 게임 내 우편을 통해 한국서버 전체 유저들에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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