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뉴 레트로 MMORPG ‘스피릿위시’ 비공개시범테스트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사의 모바일 신작 ‘스피릿위시(SPIRITWISH)’의 비공개시범테스트(CBT, Closed Beta Test)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테스트는 이달 2일부터 8일까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스피릿위시는 기본으로 설정된 스마트폰 가로모드와 함께 세로모드를 지원하며, 조건부 스킬 발동 시스템을 갖춰 각 스킬의 체력, MP(Mana Point), 범위 등 전투 상황에 맞는 전략적인 설정을 돕는다.
넥슨은 테스트 기간 중 가장 높은 팀 레벨을 달성한 2명에게 ‘닌텐도 스위치’를 제공하고, 설문조사에 참여한 모험가에게 ‘문화상품권’을 선물한다. 또 일주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한 후 ‘출석 보상’을 받은 모험가 중 추첨을 통해 ‘롯데시네마 티켓(2매)’을 제공한다.
로스트사가, 진화용병 ‘마피아’ 공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하는 로스트사가가 2일 진화용병 ‘마피아’를 공개했다.
쌍권총을 주 무기로 사용하는 ‘마피아’는 26번째 일반 용병으로, 뒤로 물러나며 소형 폭탄을 투척하는 ‘백스텝 봄버’, 상대를 발로 차 공중으로 띄우는 ‘어퍼킥’ 등 반격과 회피를 기반으로 속도감 있는 공격 기술을 선보인다.
먼저, 1차 진화를 하면 회피 거리가 증가하고 관통 기능이 추가된다. 여기에 궁극 진화 시 대시 중 칼과 수류탄 공격이 가능해지고, 권총 탄창 개수가 최대 10발로 늘어난다.
송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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