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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틀그라운드, ‘랭크시스템’ 베타 시즌 도입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0.04 15:21

‘배틀그라운드’에 자신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랭크시스템’이 도입된다.

배틀그라운드는 레이팅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존재했지만 이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로 주어지지 않았다. 또한 리더보드에 최상위권 유저들만 기록되기 때문에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지표가 부족했다.

새로 도입되는 배틀그라운드의 랭크시스템은 ‘솔로’, ‘듀오’, ‘스쿼드’로 분류되며, FPP와 TTP의 구분도 이뤄진다. 등급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엘리트’, ‘마스터’, ‘그랜드마스터’로 나눠진다.

유저는 신규 시즌이 시작되면 10번의 게임을 플레이하며, 해당 기록을 기준으로 최초 랭크가 결정된다. 최초 랭크가 결정되면 이후 각 게임을 치를 때마다 자신의 총 랭크 포인트(RP)가 변동되며, RP에 따라 랭크가 변경된다.

RP는 게임 내에서 기록한 킬 수와 게임 종료 시 순위를 고려해 책정된다. 예를 들어 다이아몬드 랭크가 8킬을 하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을 때 30RP를 획득하는 반면, 0킬을 하고 100등을 했을 때 약 20RP를 상실한다.

즉, 자신의 랭크를 빠르게 올리고 싶은 유저라면 많은 킬과 함께 높은 순위를 차지하거나 점수를 잃지 않는 선에서 꾸준한 성적을 매 판마다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외에도 유저의 현재 랭크와 게임에 참여한 인원수도 RP 획득량에 영향을 미치며, 별도의 승강전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시즌이 종료되고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면, 이전 시즌에 획득한 RP는 소프트 리셋된다.

랭크 시스템의 도입과 더불어 매치메이킹의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 배틀그라운드는 유저의 랭크 등급이나 총 랭크 포인트를 고려하지 않고 MMR을 기반으로 매칭된다. 특히 한 번의 경기를 시작하기 위해 많은 인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비슷한 수준의 유저 10명 내외로 플레이가 가능한 타 게임들과 달리 매치메이킹 풀이 조금 더 넓게 잡히도록 설정되어있다.

하지만 랭크 등급이 높아질수록 MMR에 획득한 랭크 포인트 등 게임 실력을 측정하는 여러 요소가 반영될 예정이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상위 랭크에 위치한 유저들끼리 매치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원활한 게임 진행을 위해 유저가 접속한 네트워크 환경(Ping)을 기반으로 서버 지역이 선택되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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