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슐몬 파이트, 전 세계 137개국 얼리억세스 출시

올엠(대표 이종명)은 자사에서 개발한 ‘캡슐몬 파이트’의 전 세계 얼리억세스 출시를 지난 4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캡슐몬 파이트는 크리티카, 루니아Z 등으로 이름을 알린 개발사 올엠의 첫 번째 자체 제작 모바일 게임으로 자동사냥 중심의 RPG 노선에서 벗어나 직접 조작하고 생각하며 즐기는 실시간 PvP 형태의 전략 장르를 띄고 있다.

이번 얼리억세스 출시는 137개 국가의 유저들의 성향 및 의견을 파악해 게임 내 반영하고 더 나은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개발진의 선택으로 이루어졌다. 정식 출시 시점은 얼리억세스 진행 여부에 따라 차후 공개될 예정이다.

크루세이더 퀘스트, 길티기어와 세 번째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크루세이더 퀘스트가 18일까지 ‘길티기어’와 세 번째 콜로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크루세이더 퀘스트는 2016년 2월과 6월, 2회에 걸쳐 길티기어 콜라보 업데이트를 종료한 바 있고, 이번이 세 번째 협업의 결과물이다.

3차 업데이트에서는 스페셜 계약서 메뉴에서 ‘GUILTY GEAR Xrd REV2’ 콜라보레이션 1/2차 계약서를 18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1차 계약서에는 길티기어의 캐릭터 솔 배드가이, 카이 키스크, 메이, 이노, 치프 자너프, 엘페르트 밸런타인 등 7명이 등장하고, 2차 계약서에는 신규 캐릭터인 디지와 바이켄 그리고 밀리아 레이지, 죠니, 신 키스크, 잭 오를 만나볼 수 있다. 모든 길티기어 용사 획득 시, 해당 용사의 초월무기를 자동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에픽세븐, ‘크라우’ 서브 스토리 및 신규 캐릭터 ‘유피네’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김형석, 강기현 공동대표)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 ‘에픽세븐’이 신규 서브 스토리와 신규 캐릭터를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먼저, 3주동안 진행한 유나의 서브 스토리 ‘레인가르 만월제’가 종료되고 ‘크라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신규 서브 스토리가 시작됐다. 이번 서브 스토리에서는 뻔뻔하면서도 매력 넘치는 크라우가 왕성을 방문하면서 일어나는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지며, 기존과 마찬가지로 스토리 진행을 통해 획득한 이벤트 재화를 교환소를 통해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신규 캐릭터 ‘유피네’도 새롭게 전장에 합류한다. 유피네는 자연속성의 여전사 캐릭터로 강화효과를 가진 적들을 무너뜨리는데 특화되어 있다. 궁극기인 ‘용의 돌격’은 강화효과를 가진 대상에게 추가 피해를 주며 또 다른 스킬인 ‘용의 함성’은 상대팀의 강화효과를 모두 제거하고 일정 시간 동안 스킬을 사용할 수 없게 만드는 ‘침묵’ 효과를 줄 수 있어 다양한 전투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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