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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리얼 리메이크’ LoL, 8.20 패치의 핵심내용은?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0.10 15:22

라이엇게임즈가 10일, 원거리 딜러 챔피언 ‘이즈리얼’의 리메이크를 포함한 영웅 밸런스 조정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8.20 패치에서 가장 주목할 내용은 이즈리얼의 리메이크다.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진 것은 아니지만, 이즈리얼이 리그오브레전드(이하 LoL) 서비스 초창기부터 오랜 시간 많은 유저들의 사랑받고 있는 만큼 변화될 이즈리얼에 대한 유저들의 주목도는 상당했다.

이즈리얼은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W스킬인 ‘정수의 흐름’에 변화가 생겼다. 기존의 W스킬은 아군에게 적중 시 공격속도 증가 버프를 획득하고, 적을 맞췄을 때 피해를 입히고 공격속도 증가 버프를 얻었다. 다만 AP 아이템을 구매하지 않을 경우 대미지 상승량이 미미해, 실질적인 활용도는 다소 부족한 구성이었다.

하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보다 폭발적인 데미지 딜링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변경된 W 스킬은 이즈리얼이 구체를 발사하며, 처음으로 적중한 챔피언이나 오브젝트에 해당 구체를 남겨둔다. 이후 구체가 남아있는 대상에게 스킬 혹은 기본 공격을 가하면 구체가 폭발하면서 데미지를 입힌다.

결과적으로 기존 구성에 비해 Q스킬인 ‘신비한 화살’과 연계했을 때 보다 강력한 데미지 딜링이 가능해졌으며, 스킬로 구체를 폭발시킬 경우 마나를 돌려받기 때문에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유지력이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E스킬인 ‘비전 이동’ 사용 시 발동되는 공격이 W스킬이 적중된 대상을 우선적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W스킬 적중 후 앞 비전을 사용한다면 보다 강력한 피해를 줄 수 있다.

이 밖에도 이즈리얼의 모든 스킨의 시각 효과 및 음향 효과가 업데이트되었으며, 스킨 일러스트 또한 신규 일러스트에 맞게 변경되었다.

이즈리얼을 제외하고 이번 패치에 이름을 올린 챔피언들은 대부분 능력치가 소폭 하향됐다. 우선 정글에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그레이브즈’는 기본 공격력이 66에서 63으로 하락했으며, ‘이블린’ 역시 E스킬인 ‘채찍유린’의 초반부 강화된 피해량과 R스킬 ‘최후의 포옹’의 데미지가 감소했다.

빙결 강화 룬의 수혜자인 ‘사이온’과 ‘아리’도 하향을 피하지 못했다. 사이온은 기본 체력 재생이 5초당 9에서 7.5로 감소함에 따라 라인 유지력이 저하됐으며, 아리의 경우 R스킬 ‘혼령 질주’의 1, 2레벨 쿨타임이 늘어나 초중반 단계의 강력함이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나미’의 W스킬인 ‘밀물 썰물’의 치유량 감소를 비롯해, ‘진’의 첫 번째 기본 공격에 칼날비 룬의 효과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됐다.

끝으로 게임 후반부에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지배 빌드의 ‘어둠의 수확’ 초반 피해량이 감소했다. 기존 40~80(레벨에 따라) 피해량에서 20~60(레벨에 따라)으로 변경되면서, ‘미스 포츈’이나 ‘니달리’처럼 어둠의 수확 룬을 활용하는 영웅들이 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이번 패치 기간 동안 ‘용 조련사 하이머딩거’, ‘지옥의 아무무’, ‘마법공학 말자하’ 스킨을 비롯한 크로마 스킨을 출시할 계획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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