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의 유명 레이싱게임 ‘포르자호라이즌4’가 출시 첫 주만에 이용자 수 200백만을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가 포르자호라이즌4 X박스원 및 PC 버전을 출시 첫 일주일 동안 플레이했다고 지난 10일(현지 시각) 밝혔다.

2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는 일주일 동안 포르자호라이즌4에서 총 8억2천200만 마일 이상을 달렸으며, 3억7천700만 개 이상의 도로를 발견했다. 또한 410만 개의 부동산과 7천440만 대의 자동차를 구매했다. 이용자들이 트위치,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포르자호라이즌4 플레이 영상을 보는 데 들인 시간은 460만 시간 이상이다.

해당 수치에 포르자호라이즌4 데모를 플레이한 이용자가 포함되어 있는지, X박스 게임 패스 구독 이용자의 비율은 얼마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는 25일 ‘루트 크레이터’ 기능을 무료로 출시할 예정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지정 경로 만들기, 원하는 곳까지 운전해 길 찾기, 커뮤니티와 체크 포인트 공유하기 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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