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는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최대 관심사인 KT 롤스터 대 Invictus Gaming의 경기와 RNG, G2 경기를 보기 위한 팬들로 가득 찼다. 

현장은 한국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코스프레와 라이엇 스토어, 현장 참여 이벤트 등 관객을 위한 행사로 e스포츠 대회를 넘은 축제의 면모를 드러냈다.

치열한 대결만큼 팬들의 응원전 역시 경기장 밖까지 이어졌다. 응원단은 각자 준비한 유니폼과 치어풀을 두르고 열정적으로 경기를 지켜봤으며, 선수의 플레이에 환호하고 아쉬워했다. 특히, 중국 팬 특유의 응원 열기는 경기장과 떨어진 스토어를 흔들 정도로 인상 깊었다.

게임인사이트가 20일 진행된 롤드컵 8강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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