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 레이먼드 EA모티브 대표가 스튜디오를 떠난다.

PC게이머를 비롯한 해외 외신은 일렉트로닉아츠(EA)가 제이드 레이먼드 EA모티브 대표의 사임을 발표했다고 지난 22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제이드 레이먼드는 지난 2015년 자체 지적재산권(IP)를 개발하고 다른 EA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해 EA모티브에 합류했다. EA모티브는 최근 다이스를 도와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를 개발했으며, 현재는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스타워즈’ 타이틀을 개발 중이다. 이 외에도 새로운 액션 어드벤쳐 IP 등 여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는 현재 EA모바일, 맥시스, 바이오웨어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사만다 라이언이 제이드 레이먼드의 뒤를 이어 EA모티브를 이끌게 된다. 이로써 사만다 라이언은 리스폰엔터테인먼트와 EA스포츠를 제외한 EA의 모든 북미 스튜디오를 담당하게 됐다.

EA 측은 “EA는 더욱 창의적인 게임과 콘텐츠를 이용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주고 있다”며 “제이드 레이먼드가 EA모티브 및 다른 스튜디오에서 진행한 프로젝트들은 바뀌지 않고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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