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지스타 2018 특별페이지 오픈
넷마블이 지스타 2018 특별페이지를 오픈하고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세븐나이츠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이하 KOF 올스타)’, ‘A3: Still Alive(이하 A3)’로 구성된 4종의 모바일게임 출품작 라인업을 공개했다.
  
먼저 12월 6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은 ‘비무’, ‘세력 분쟁전’, ‘세력전 전략요소’ 등의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면서, 지난 지스타에 비해 보다 풍성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과 함께 지난 지스타에 출품된 세븐나이츠2 역시 4인 레이드 보스전과 원작 영웅을 포함한 19종의 캐릭터 플레이를 제공하는 등 확장된 콘텐츠를 공개할 계획이다.
  
KOF 올스타는 일본 SNK에서 개발한 동명의 대전 액션게임 IP로 개발된 모바일게임으로, ‘KOF94’부터 ‘KOF XIV’에 이르는 역대 넘버링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와 게임 요소를 갖추고 있다.
  
A3는 지스타를 통해 첫 공개되는 넷마블의 배틀로얄 MMORPG다. 전 지역에서 자유롭게 PK를 즐길 수 있으며, 원작의 히로인 캐릭터인 ‘레디안’을 만나볼 수 있다.
  
위메이드트리,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위메이드트리가 신규 블록체인 서비스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블록체인 서비스는 아이템 등 디지털 자산 거래가 중심을 이루는 기존 블록체인 게임 관련 서비스와 차별화된 것으로, 유저들이 매일 경험하는 인게임 콘텐츠와 결합해 본질적인 재미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블록체인 기반의 게임 서비스에서 생성된 다양한 재화는 위메이드트리가 제공하는 지갑을 활용해 서로 공유 및 교환할 수 있으며, 외부의 퍼블릭 블록체인 상의 재화와 교환 가능하도록 구축할 계획이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올해 초부터 위메이드트리를 통해 ‘가상화폐 전자지갑 개발, 운영, 컨설팅’, ‘블록체인 기반의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보안시스템 개발’ 등의 사업을 진행해왔는데, 이번 블록체인 서비스 공개가 본격적인 블록체인 사업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조이시티, ‘사무라이 쇼다운M’ 퍼블리싱 계약 체결
조이시티가 SNK 인터랙티브와 ‘사무라이 쇼다운M’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계약으로 사무라이 쇼다운M의 한국 판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게임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게 된다.
  
사무라이 쇼다운M은 SNK를 대표하는 대전 액션게임 ‘사무라이 쇼다운’ IP(지식 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로 원작의 특성을 살린 스킬 및 콤보시스템과 타격감이 강점이다.
  
조이시티는 25일부터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시작한 ‘창세기전: 안타리아의 전쟁’을 개발했으며, 현재 개발 중인 ‘건쉽배틀: 토탈워페어’와 ‘블레스 모바일’ 등 IP 기반의 모바일게임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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