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블리즈컨 2018에서 모바일게임 디아블로 이모탈을 공개했다.

블리자드의 수석디자이너 와이어트 챙은 “모바일 기기에 새로운 디아블로를 만들어보자고 생각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은 블리자드 방식의 완벽한 액션 RPG로 유저들이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라고 게임을 소개했다.

또한 “디아블로 이모탈은 디아블로2와 디어블로3 사이의 설명되지 않은 20년의 내용이 담겨있다. 티리엘, 데커드케인, 말티엘 등 디아블로 유저들이 사랑하는 캐릭터들의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라며,

 

“게임은 협력사 넷이즈와 개발했다. 그들의 열정과 전문지식으로 디아블로가 모바일로 출시된다. 이제 진정한 디아블로를 손끝에서 경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새로운 스토리와 기술이 존재한다.”고 디아블로 이모탈을 공개했다.

블리즈컨 2018 현장에는 디아블로 이모탈의 시연버전이 최초로 공개되었으며 게임에는 야만용사, 성전사, 악마사냥꾼, 수도사, 강령술사, 마법사의 6개 캐릭터의 등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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