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19.1.19 토 23:39
상단여백
HOME 리뷰
‘어려운 조작만큼 강하다’, 오버워치 신규영웅 애쉬 체험기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1.03 16:04

오버워치의 29번째 영웅 ‘애쉬’는 강력한 화력이 장점이다.

생존력이 뛰어나거나 압도적인 캐리력은 아니지만,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충분히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쉬의 이 같은 능력은 스킬 구성에서 드러난다.

애쉬는 기본공격으로 ‘비조준 사격’과 ‘정조준 사격’을 사용할 수 있다. 비조준 사격은 연사력이 뛰어나며 근거리 교전에서 강점을 보인다. 정조준 사격은 연사력이 떨어지지만, 한 번에 큰 피해를 줄 수 있어 중장거리 교전에서 유용한 편이다. 즉, 어떤 상황에서 적을 조우하더라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E 스킬인 ‘다이너마이트’는 애쉬의 숙련도를 가르는 핵심적인 스킬이다. 다이너마이트는 던진 후 자동으로 폭발하는데, 날아가는 다이너마이트를 쏴서 바로 터트리거나 떨어진 다이너마이트를 사격해 정해진 시간보다 빠르게 폭파하는 등의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다이너마이트 폭발의 피해를 받은 적은 몸에 불이 붙어 지속 피해를 입는다.

이처럼 다이너마이트는 전황을 뒤바꿀 정도의 파괴력을 가지고 있지만, 원하는 타이밍에 터트리지 못할 경우 적들이 쉽게 보고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에임이 부족할 경우 활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한다. 특히, 멀리 있는 적을 대상으로 다이너마이트를 던질 경우 다이너마이트가 굉장히 작게 보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실력으로는 맞추는 것이 쉽지 않다.

Shift 스킬인 ‘충격 샷건’ 역시 유저에게 숙련도를 요구한다. 기본적으로 정면에 있는 적을 밀쳐내 거리를 벌리는 스킬이지만, 바닥을 보고 사용하면 공중으로 높게 날아오를 수 있다. 이처럼 충격 샷건을 변형해서 사용하면, 방벽을 들고 있는 라인하르트의 허점을 노리는 등의 변칙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공중에 뜬 상태로 적을 공격하는 것은 굉장히 어렵기 때문에 상당한 연습이 요구된다.

궁극기는 굉장히 독특하다. 궁극기를 사용하면 자신의 옴닉 부하인 B.O.B.를 호출하는데, 소환된 B.O.B.는 전방으로 돌진하면서 적들을 공중에 띄우고 팔에 달린 총으로 제압 사격을 시전한다.

광역으로 적을 공중에 띄울 수 있어 대규모 교전에서 위력을 발휘하며, 돌진한 B.O.B가 체력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멈춘 자리에서 자동으로 적을 공격하기 때문에 상대방의 진영을 무너뜨리는 것에도 큰 역할을 한다.

이처럼 애쉬는 영웅을 다루는 유저의 숙련도에 따라 팀 파이트에 큰 기여를 할 수도 있지만, 반대의 경우 팀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양날의 검 같은 존재가 될 수 있다.

블리즈컨 2018에서 첫 공개된 애쉬는 이르면 다음 주부터 테스트 서버에 추가될 계획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동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