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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향수’와 ‘트렌드’ 갖춘 바람의나라: 연 체험기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1.15 12:02

지스타 2018 넥슨 부스에서 공개된 ‘바람의나라: 연’을 플레이해보면 원작의 감성을 곳곳에서 느껴볼 수 있다.

‘바람의나라’ 구 버전의 그래픽과 사운드, 스킬 사용 시 화면에 등장하는 스킬의 명칭, 아이템을 줍는 모션 등이 원작을 충실하게 재현했으며, 주막이나 푸줏간 등에서 ‘도토리 다 판다’라는 채팅으로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성황당에서 부활 후 ‘감사합니다’를 채팅으로 입력하면 체력과 마력을 모두 채워주는 것까지 원작의 디테일한 모든 부분을 구현해냈다. 이러한 부분들은 과거 바람의나라를 즐겼던 유저라면 누구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요소로, 많은 이들의 향수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디테일한 부분에서 과거의 향수를 강조했다면, 시스템적인 부분은 모바일에 최적화된 편의성을 추구한다. 자동이동 및 전투로 기본적인 편의성을 확보했으며, 장비 교체 및 레벨업에 따른 전투력 상승 수치를 직관적으로 알아볼 수 있도록 수치화 했다. 또한 파티플레이를 강조하고 있는 만큼, 채팅 편의성을 위해 세로 모드로 게임을 개발했다.

이 밖에도 퀵슬롯으로 소비아이템과 스킬을 원 터치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파티원 구성이 필요한 콘텐츠의 경우 매칭시스템으로 빠르게 해당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시연버전은 튜토리얼과 직업 선택, 국내성 던전(초보자 사냥터, 쥐굴 등), 구미호 레이드를 플레이할 수 있는데, 직업은 원작의 초기 버전에 등장하는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연버전을 기준으로 약 6종의 스킬을 사용할 수 있으며, 각각의 스킬은 원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유명한 스킬들로 구성된다.

시연버전의 최종 콘텐츠인 구미호 레이드는 최대 3명의 유저가 힘을 합쳐 도전할 수 있다. 레이드에 도전하기 전까지 퀘스트를 완료하면 체력과 마력을 회복할 수 있는 아이템을 얻을 수 있어 혼자서 공략하는데 무리가 없지만, 보스의 데미지가 꽤나 강력한 편이기 때문에 파티를 이뤄 도전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보스는 사망할 때까지 여러 종류의 광역 스킬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데, 이를 피하다 보면 마치 탄막 슈팅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바람의나라: 연은 이번 시연버전에 초반부의 제한된 콘텐츠만을 소개했는데, 오랜 기간의 서비스로 쌓아 올린 원작의 깊이 있는 콘텐츠가 향후 정식서비스에 녹아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저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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