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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모바일, ‘전투’부터 ‘생활’까지 원작을 모두 담다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1.15 12:03

넥슨의 온라인게임 ‘마비노기’는 높은 자유도와 탄탄한 스토리, 완성도 높은 전투시스템 등으로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았던 게임이다.

지스타 2018 넥슨 부스에서 최초로 시연 버전을 공개한 ‘마비노기 모바일’ 역시 원작의 이 같은 강점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우선 세계관의 경우 원작의 스토리 라인인 G1까지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NPC부터 마을 구성 등을 그대로 구현해 원작을 즐긴 유저들에게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시연버전은 간단한 튜토리얼과 함께 새롭게 리뉴얼된 ‘티르 코네일’ 이곳저곳을 둘러볼 수 있는데, 카툰 렌더링 그래픽으로 구현된 배경을 말을 타고 달리면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마비노기의 아이덴티티라 할 수 있는 높은 자유도 역시 그대로 구현됐다. 우선 전투 자유도를 살펴보면, 장착하는 무기에 따라 직업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과거 원작처럼 가위바위보 방식으로 전투가 진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히터 실드’ 무기를 사용할 경우 ‘가드’나 ‘카운터’ 등을 활용해 비슷한 느낌의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커스터마이징 자유도는 시연버전에서 느껴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 랜덤으로 설정된 캐릭터로 플레이해야 하기에, 직업군의 의상을 착용해보는 것 정도로 커스터마이징이 제한되기 때문이다. 물론, 정식 버전의 커스터마이징은 상/하의 조합과 옷을 넣어 입거나 빼서 입는 것이 가능하며, 살을 찌우고 빼는 등의 현실감 있는 조절이 가능하다.

생활콘텐츠는 비교적 간단하게 원 터치 방식으로 구현됐다. 생활콘텐츠 활용이 가능한 상황이 되면, 관련된 상호 작용 버튼이 활성화되며 클릭 한 번으로 양털을 채집하거나 실 뭉치를 만드는 등의 행동이 가능하다.

가로와 세로 모드 모두 안정적으로 지원되고 있는 점 역시 인상적이다. 일반적인 상황은 물론 전투 시에도 모드 전환이 가능하며, 가로와 세로 모드 모두 직관적으로 UI가 구성되어 있어 활용도가 뛰어나다. 특히, 세로 모드로 게임을 플레이할 경우 채팅 편의성 확보되어 원작의 강점인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넥슨은 마비노기 모바일을 2019년 서비스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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