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8 넷마블 부스에서 이목을 끈 시연작은 12월6일 출시되는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이하 블소 레볼루션)이다.

블소 레볼루션은 PC 원작 블소의 그래픽과 감성을 그대로 계승해 모바일에 담은 MMORPG다. 다양한 무공 연계와 무빙 시스템으로 모바일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대한의 액션을 표방하며, 문파 대전과 세력전 등 유저간의 대규모 전투도 준비하고 있다.

넷마블 시연작 모두 긴 대기줄이 늘어섰지만 블소 레볼루션 시연은 특히 많은 관객이 몰려들었다. 블소 원작에 빠져 즐기고 추억하는 팬이 많은 동시에, 공개된 액션성과 거대한 스케일의 콘텐츠가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해석된다.

블소 레볼루션 지스타 시연 버전은 원작 첫 스토리를 깔끔하게 구현한 스토리 모드와, 주력 콘텐츠로 언급되는 두 세력간의 대규모 세력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목할 부분은 세력전이다. 단순한 싸움 실력보다 전략과 팀워크가 중요하며, 컨트롤이 부족한 유저라도 판단에 따라 활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쉴 새 없이 빠른 템포로 진행되면서도 모바일 화면에서 부드럽게 전개되는 게임 설계로 호평을 받고 있다.

블소 레볼루션은 12월 6일 정식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지스타 2018이 진행되는 18일까지 넷마블 부스에서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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