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쇼 지스타 2018의 일정이 어느덧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각 게임사에서 준비한 현장 이벤트와 오프라인 대회도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최후의 결승전과 선물 이벤트를 남겨두고 있다. 

우선 카카오게임즈는 배틀그라운드 부스에서 유병재, 유규선, 정명훈 등 유명인이 참가하는 ‘셀럽 스페셜 매치’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사전 온라인 신청으로 선발된 인원 중 부재자가 있을 경우, 현장 대기 관람객에게 참가 기회가 제공된다. 40인 카카오 매치와 AR 포토존 이벤트는 지스타 종료 전까지 계속된다. 

넥슨은 ‘NEXON STUDIO'에서 자사의 작품을 인플루언서와 함께 시연한다. 오전 10시 어센던트 원을 시작으로 스트리머 우정잉의 방송과 테스터훈의 트라하 시연이 열린다. 부스를 방문한 관객들은 게임 시연과 함께 부스에서 방송 콘텐츠를 관전할 수 있다. 

마지막 날인 만큼 넷마블은 부스 내 무대에서 현장 이벤트를 휴식시간 없이 진행한다. 세븐나이츠2 캐릭터인 ‘렌’의 라이브 토크쇼부터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코스프레, 세력전 이벤트, A3: STILL ALIVE 30일 배틀로얄 등으로 지스타를 마무리한다. 

메인 스폰서 에픽게임즈는 게임 시연과 댄스 이벤트로 지스타 파티 분위기를 피날레까지 이끈다. 포트나이트 교육방송인 포나스쿨을 시작으로 댄스크루 춤추는곰돌이 진행하는 댄스 챌린지, 스트리머 브라더스 대난투까지 다양한 이벤트로 무대를 채울 계획이다. 

한편 현장에는 어제까지 17만 4천8백39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지난 지스타에 이어 올해도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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