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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해역’ 로스트아크, 서해에는 무엇이 있을까?
김동준 기자 | 승인 2018.12.03 14:08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아크’가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이 됐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유저들의 성장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면서, 그동안 미지의 영역으로 불리던 서해지역을 방문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고 있다.

서해지역은 ‘프로키온의 장막’으로 막혀있는데, 이를 뚫고 지나가려면 ‘섬의 지혜’라는 아이템이 필요하다. 해당 아이템은 ‘섬의 마음’ 15개를 수집했을 때 ‘외로운 섬 오페르’에서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하드코어 유저들의 경우 일찌감치 서해로 진출하면서 새로운 모험을 즐겼지만, 섬의 마음을 15개를 모으는 일이 결코 녹록치 않기 때문에 라이트하게 즐기는 유저들이 서해로 진출하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이처럼 서해지역은 방문하기 위한 조건도 까다롭지만, 가는 길 역시 험난하다. 이동속도 감소와 망자 내성이 취약인 선박에게 섬 입장 불가 디버프를 부여하는 ‘망자의 해역’부터, ‘폭풍우 해역’, ‘세이렌 해역’, ‘모래폭풍 해역’ 등 항해가 까다로운 구역이 즐비하다.

때문에 비교적 획득이 용이하고, 폭풍우 해역과 세이렌 해역 등에 보통 내성을 갖는 ‘바크스톰’ 선박을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만약 보유하고 있는 선박의 레벨이 낮다면, 해역의 특성을 확인하고 우회해서 이동해야만 난파를 피할 수 있다. 특히, 서해지역에서 난파될 경우 수리하기 위해 다시 동해지역으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선박 수리가 가능한 ‘원주민 부락’의 위치를 미리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힘든 관문을 뚫고 서해지역을 방문했다면, 그에 상응하는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바로 섬의 마음이다. 서해지역에 도착하면 비교적 쉽게 섬의 마음 5개를 얻을 수 있는데, 먼저 ‘비키니 섬’의 퀘스트를 완료했을 경우 ‘휴양지 그라비스 섬’에 방문해 간단한 퀘스트 후 섬의 마음을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안개의 섬’, ‘희망의 섬’, ‘왜곡된 차원의 섬’, ‘나루니 섬’에서 시간을 조금만 투자해서 퀘스트를 완료하면 섬의 마음 획득이 가능하다. 그중 왜곡된 차원의 섬의 경우 ‘큐브’에서 실버 이상의 상자를 개봉하면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는 ‘큐브 비전’ 3개를 요구하기 때문에 미리 모아서 방문하는 것이 동선상 효과적이다.

‘몽환의 섬’과 ‘아트로포스’ 역시 섬의 마음을 획득하기 수월한 편이다. 몽환의 섬은 해당 섬에서 진행되는 퀘스트를 완료한 후 에포나 의뢰를 7회 수행하면 섬의 마음을 확정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아트로포스 섬의 경우 에포나 의뢰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는 ‘린지스 기념주화’를 분수에 던져 확률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운이 따라준다면 섬을 처음 방문한 날 바로 획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항해와 생활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유저들에게 서해지역은 기회의 땅이 될 수 있다. 초기에 비해 방문하는 유저들이 늘어나긴 했지만, 동해지역에 비해 유동인구가 적어 ‘황금어장’, ‘보물인양 포인트’, ‘수중탐사 포인트’, ‘난파선’ 등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으며, ‘채집’, ‘채광’, ‘벌목’, ‘수렵’ 등의 경쟁이 덜하다.

다만, 현재 서해지역은 항구가 존재하지 않아 정기선으로 이동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섬의 마음을 획득한 유저들이 재방문하는 일이 드물다. 또한 대부분의 섬이 높은 권장아이템 레벨을 요구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제대로 활성화된 모습은 아니다. 추후 업데이트로 서해지역의 신규 지역 오픈으로 항구가 생기고, 유저들의 성장이 조금 더 이뤄진다면 보다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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