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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e스포츠]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신규 팀 명 및 브랜딩 공개 및 스타크래프트2, 카토비체 2019 합류
송진원 기자 | 승인 2018.12.07 13:47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 2주 1일차

다시 돌아온 시즌 3의 접전 양상이 심상치 않다. 현 메타에 최적화된 ‘3탱 3힐’ 조합이 격돌하다 보니 곳곳에서 치열한 난전과 화려한 궁극기 대결이 펼쳐지고 있다. 더욱이 데뷔전을 치르거나 리뉴얼을 통해 새로워진 팀들의 전력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상황 속 중∙하위권 팀의 실력 차도 크지 않다 보니 이번 시즌 승부의 향방은 더욱 점치기 어려워졌다.

2주차 첫 날에는 이번 시즌에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손꼽히고 있는 두 팀,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와 러너웨이(Runaway)가 각각 메타 아테나(Meta Athena)와 WGS 아마먼트(WGS ARMAMENT)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승전보를 울리며, 연승 기록에 나섰다.

2주차 1경기는 콩두 판테라와 메타 아테나의 대결로 포문을 열었다. 양 팀은 매 세트마다 라인업변경을 통해 경기 운영의 폭을 넓혀가며 치열한 눈치싸움을 벌였지만, 결국 보다 한층 짜임새 있어진 ‘3탱 3힐’의 메타 활용이 돋보인 콩두 판테라의 3:1 승리로 마무리됐다.

메타 아테나는 ‘‘Hoon’ 최재훈의 맹활약과 함께 힐러진의 깔끔한 궁극기 카운터로 분전하며 수 차례 좋은 장면을 연출했으나 결정적인 순간마다 진영이 무너지며 제대로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면서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반면 콩두 판테라는 초반 다소 불안한 출발을 했으나, 세트가 거듭될수록 협업을 통한 궁극기 플레이가 살아나는 모습이었다. 

여기에 ‘TRUE’ 최윤수의 완벽한 궁극기 타이밍에 이은 ‘Clestyn’ 조건희와 ‘Shine’ 김민혁의 센스 있는 플레이가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연승의 기세를 이어갔다.

이어진 2경기, 러너웨이는 WGS 아마먼트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챔피언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1세트 초반부터 러너웨이는 한 템포 빠른 플레이와 매서운 포커싱을 앞세워 속전속결의 승부수를 던졌다. 

특히 ‘MAG’ 김태성 선수의 맹공세를 필두로 한 단단한 팀 합과 더 없이 깔끔하고 시원시원한 궁극기 활용이 돋보이며 3세트에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에 맞선 WGS 아마먼트는 다양한 조합 카드를 활용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으나 상대팀의 매서운 기세에 압도당하면서 자신들의 페이스를 잃고 그대로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다만 마지막 4세트에서 WGS 아마먼트가 보여준 무서운 막판 집중력은 향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지울 수 없게 했다. ‘Karayan’ 최산하, ‘DPI’ 최용준 두 탱커진의 분전 속 이어진 힐러진의 슈퍼 세이브 플레이는 러너웨이의 완승을 저지하며 팀의 자존심 회복을 견인했다. 결국 이 날 러너웨이는 세트스코어 3:1로 승리를 거머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바짝 다가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3 - 2주 2일차

2일차 경기에서 긱스타(Geekstar)와 엘레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이 각각 O2 팀(O2 Team)과 젠지 e스포츠(Gen.G eSports)를 상대로 완승을 거두며 더욱 치열해질 이번 시즌의 경쟁 서막을 알렸다. 긱스타는 지난 주차의 패배를 설욕하듯 더욱 막강한 공격력으로 나타났고, 엘리먼트 미스틱은 이번에도 노련한 경기 운영을 보여주며 강력한 우승후보로써의 면모를 과시했다.

2일차 첫 경기는 막강한 ‘3탱 3힐’ 조합을 앞세운 긱스타와 변화무쌍한 조합 활용을 꾀한 O2팀의 눈치 싸움이 펼쳐졌다. O2팀은 ‘D3CAL’ 박성인의 막강한 프리딜과 ‘Highly’ 이성혁의 공격적 젠야타 플레이에 기반한 센스 있는 플레이를 펼쳤지만 긱스타 ‘YEOMWON’ 염원과 ‘assassin’ 김성원을 중심으로 한 단단한 수비벽에 막혀 고전했다. 

특히 초반부터 오리사, 정크렛은 물론 ‘4딜’까지 활용하는 다양한 조합 카드를 통해 카운터 픽을 노렸으나 첫 거점을 막아내는데 실패한 이후 손쉽게 거점까지 내주는 모습을 수 차례 연출하며 결국 긱스타에게 세트 스코어 4:0으로 완패했다. 긱스타는 이번 시즌 첫 승을 거두며 한층 기세를 올렸고, 개인 역량이나 팀 합에 있어 지난 주보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나타나 이후 경기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진 2경기에서 엘레먼트 미스틱은 젠지 e스포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강팀의 면모를 여지없이 보여줬다. 젠지 e스포츠는 1세트 초반 먼저 거점을 활성화하는데 성공했으나 엘레먼트 미스틱의 반격은 빠르게 시작됐다. 엘레먼트 미스틱은 ‘Fixme’ 임환과 ‘Doha’ 김동하의 깔끔한 연계 플레이에 이은 능숙한 완급 조절까지 절정의 기량을 보여주며 순식간에 1, 2세트를 따냈다. 

여기에 결정적인 순간마다 이어지는 ‘Doha’의 슈퍼플레이와 지원가들의 완벽한 케어를 통한 침착한 경기 운영으로 무난하게 세트 스코어 4:0의 승리를 거뒀다. 젠지 e스포츠는 ‘Agnes’ 예현서의 변칙적 플레이와 ‘Stalk3r’ 정학용 선수의 분전을 앞세워 몇 차례 좋은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엘레먼트 미스틱의 벽을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이로써 엘레먼트 미스틱은 우승을 향한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고, 젠지 e스포츠는 2패를 기록하며 플레이오프 자력 진출을 위해 더 이상은 물러설 수 없는 상황을 맞았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시즌 시즌3 - 2주 3일차

3일차 경기에서는 GC 부산 웨이브(GC Busan Wave)와 MVP 스페이스(MVP Space)가 각각 스톰퀘이크(StormQuake)와 블라썸(BlossoM)을 상대로 강팀의 면모를 어김없이 보여주며 2연승의 기록을 달성했다.

1경기는 모든 팀들이 주시하고 있는 강력한 우승 후보 GC 부산 웨이브와 컨텐더스 트라이얼 돌풍의 주역으로 기대를 받고 있는 스톰퀘이크의 난타전으로 포문을 열었다. 스톰퀘이크는 1세트 초반부터 ‘KAISER’ 류상훈을 필두로 한 압박 플레이를 이어갔지만 결정적인 순간마다 GC 부산 웨이브 ‘ION’ 임지헌의 대지 분쇄에 연달아 팀 진영이 무너지면서 승기를 내줬다. 

한층 기세가 오른 GC 부산 웨이브의 공세는 세트가 거듭될수록 무섭게 몰아쳤다. ‘ION’과 ‘Edison’ 김태훈의 저돌적인 플레이를 중심으로 한 박자 빠른 공격 템포와 예리한 포커싱을 통해 순식간에 3세트까지 따내며 파죽지세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하지만 승패와 상관없는 4세트, 양팀을 향한 팬들의 환호성은 그 어느 때보다 컸다. 

스톰퀘이크는 ‘3탱 3힐’ 대신 ‘4딜’을 통한 원거리 조합을 선택, ‘F4zE’ 솔저를 중심으로 한 무서운 딜량을 뽐내며 상대 진영을 잇달아 무너뜨렸고 이에 대응한 GC 부산 웨이브는 최근 메타에서 보기 힘든 ‘겐지-트레이서’ 조합을 꺼내면서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결국 딜러들 간의 화려한 난타전을 끝으로 막이 내린 3일차 1경기는 GC 부산 웨이브의 세트 스코어 3:1승리로 돌아갔지만, 4경기에 등장한 새로운 조합과 전략은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어진 2경기는 MVP 스페이스와 블라썸의 변화무쌍한 심리전이 돋보였다. 양팀은 초반부터 상대의 카운터를 노린 다양한 조합 카드를 꺼내 들고 치열한 눈치 싸움을 벌였고, 이전 경기의 마지막 세트와 마찬가지로 최근의 ‘3탱 3힐’ 조합과는 다른 대결 양상을 보여주며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블라썸은 ‘ANS’ 이선창, ‘ILLICIT’ 박제민을 주축으로 한 원거리 딜러 조합을 통해 변칙적인 플레이를 펼치며 수 차례 상대의 허를 찌르는데 성공했으나, 위기의 순간마다 빛난 ‘BiaNcA’ 김동욱과 ‘TtuBa’ 이호성의 기지에 발목이 잡혔다. 2세트 이후, MVP 스페이스는 ‘eVo’의 슈퍼플레이에 이은 깔끔한 궁 배분과 지원가들의 완벽한 케어를 앞세워 지속적인 압박 플레이를 펼쳤고, 

기세에 밀린 블라썸의 진영을 잇달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면서 세트 스코어 4: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MVP스페이스는 2승을 거두며 세트 득실에서 +8점을 기록, A조 1위로 올라섰고 블라썸은 2연패를 기록하며 1승이 더욱 간절해졌다.

오버워치 리그 – 2019 시즌 신규 팀 명 및 브랜딩 공개

오버워치 리그 챔피언의 자리를 두고 2019 시즌부터 새롭게 경쟁에 뛰어들 여덟 개 신생 팀 가운데, 미국의 워싱턴과 캐나다의 밴쿠버를 대표하는 팀의 공식 명칭과 로고, 색상 및 팀 스킨이 공개됐다.

1. 워싱턴 저스티스(Washington Justice)

2. 밴쿠버 타이탄즈(Vancouver Titans)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 시즌2 –  6 주차

지난 11월 29일(목)과 11월 30일(금)에 펼쳐진 8강 전경기를 통해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SL) 시즌2의 4강 진출자가 가려졌다.  결승 무대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은 가운데 4강 진출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은 ‘Rain’ 정윤종, ‘Sharp’ 조기석, ‘Soulkey’ 김민철, 그리고 ‘Last’ 김성현이다.

정윤종과 ‘Leta’ 신상문의 경기로 꾸며진 8강전 첫 번째 경기에서는 1세트부터 후반까지 경기가 흘러가며 정윤종은 캐리어를, 신상문은 뉴클리어 스트라이크를 사용하는 등 용호상박의 경기를 연출했다. 이후 신상문은 수비적인 운영, 그리고 올인 전략 등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지만 정윤종의 공수 밸런스를 갖춘 교전 능력에 막혀 결국 3:0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같은 날 펼쳐진 다음 경기에서는 ‘Mind’ 박성균과 조기석의 테란 동족전이 있었다. 두 선수는 1세트부터 장기전으로 이어지며 치열한 싸움을 벌였지만 조기석의 승리로 끝났다. 이후 박성균은 조기석과 같은 전략을 사용했지만 벌쳐를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한 조기석에 결국 2세트마저 내주게 된다. 역전을 위해 꼭 3세트를 이겨야 하는 박성균은 초반 교전을 피하며 드롭쉽을 활용했지만 업그레이드에서 계속 밀리는 상황이 연출됐고 운영에서도 후반에 실수가 이어지면서 조기석이 3:0 세트스코어를 기록, 4강에진출하게 된다.

8강전 경기의 둘째 날인 11월 30일(금), 첫 경기는 ‘Larva’ 임홍규와 김민철의 저그 동족전으로 펼쳐졌다. 두 선수의 경기는 1세트부터 긴박하게 돌아갔는데 임홍규가 김민철의 올인 전략을 꿰뚫어보고 소수의 저글링을 우회 시키며 김민철에게 심대한 일꾼 피해를 주는데 성공, 기분 좋은 출발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어진 2세트에서 초반 저글링을 허무하게 잃은 임홍규를 상대로 유리한 분위기를 놓지 않은 김민철이 바로 1:1 세트스코어를 기록, 3세트에서는 초반 저글링만으로 임홍규의 확장기지를 파괴하며 일찌감치 역전에 성공한다. 마지막이 된 4세트에서는 김민철이 완벽한 뮤탈리스크 컨트롤을 보여주기까지 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는다.

KSL 초대 시즌 우승자인 김성현과 이번 시즌 최고의 기대를 불러모으는 저그 플레이어 ‘Where’ 한두열의 경기에서는 결국 김성현이 3:0 세트스코어로 4강에 진출하게 됐다. 한두열은 1세트에서 인페스티드 커맨드 센터까지 만들어내며 김성현을 상대로 폭풍처럼 공격했으나 마지막 순간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수비해낸 김성현에게 결국 막히고 말았다. 

이후 2, 3세트에서 김성현은 공격적인 한두열을 맞아 파이어뱃의 비율을 높인 병력 구성으로 유리한 분위기를 만들었고 뮤탈리스크 컨트롤에 힘을 준 한두열의 전략마저 수비해내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4강 진출에 성공한 네 명의 선수들은 오는 12월 6일(목)과 12월 7일(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12월 15일(토) 오후 4시, 서울시 노원구에 위치한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펼쳐지는 결승전에 진출할 자격을 얻게 된다.

스타크래프트 II, IEM(Intel® Extreme Masters) 카토비체 2019 합류

스타크래프트 II의 경기가 다시 한 번 IEM(Intel® Extreme Masters) 카토비체에서 펼쳐진다. 1월에 열리는 온라인 예선부터 3월 3일(월)에 예정된 결승 무대까지 플레이어들은 25만 달러 이상의 상금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된다.

76강전: 2월 25일(화) – 26일(수)

1월에 열리는 온라인 예선을 비롯해 카토비체에 위치한 ESL 스튜디오에서 현장 예선이 2월 25일(화) – 26일(수)에 진행된다. 예선전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IE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24강전 그룹 스테이지: 2월 28일(금) – 3월 1일(화)

이번 24강 그룹 스테이지에서는 2018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WCS)의 우승자인 ‘Serral’ 주나 소탈라가 초대를 수락, 바로 이 토너먼트부터 합류해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12강 – 그랜드 파이널: 3월 2일(수) – 3월 3일(목)

각 조에서 최후의 3인으로 남겨진 선수들은 플레이오프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준결승과 결승 무대는 IEM 카토비체의 마지막날, 스포덱 아레나(Spodek Arena)의 주 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19년들어 처음으로 가려지는 이 대회의 우승자는 2019 월드 챔피언십 글로벌 파이널에 직행하게 된다.

토너먼트 장소, 예선전과 티켓 판매, IEM 카토비체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IEM 트위터, 또는 페이스북을 팔로우하거나 IEM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12월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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