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일본 사전예약 시작
펄어비스의 검은사막 모바일이 일본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펄어비스의 일본 법인 펄어비스 재팬은 8일, 도쿄 아키하바라 UDX 시어터에서 미디어 및 고객 100여 명을 초청하고 ‘검은사막 모바일(일본명: 黒い砂漠 MOBILE)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소개와 현지 미디어 Q&A, 시연 및 체험으로 진행되었으며, 컨퍼런스에 참석한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1분기 내 일본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출시 일정은 추후 공개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8월 대만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대만에 이어 비교적 MMORPG 장르가 약세라고 평가받는 일본 시장까지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을지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게임빌, ‘탈리온’ 호주/오세아니아 지역 사전예약 시작
게임빌의 ‘탈리온’이 호주/오세아니아 지역 출시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탈리온은 앞서 동남아와 일본 시장에서 인상적인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MMORPG가 흥행하기 어려운 일본에서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게임빌은 해당 지역만의 언어와 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마케팅과 프로모션을 기획 중이며, 현지에 로컬 서버를 두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함으로써 유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탈리온은 1월 중 호주/오세아니아 지역에서 정식서비스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 ‘프렌즈대모험’ 정식 출시 
카카오게임즈가 ‘프렌즈대모험’의 정식서비스를 시작했다. 
  
프렌즈대모험은 넵튠의 자회사 불혹소프트에서 개발한 캐주얼 디펜스게임으로, 프렌즈 캐릭터들이 판타지 세계인 ‘원더랜드’ 속 용사로 등장해 모험을 떠나는 컨셉을 지니고 있다. 또한 테마 별 스테이지와 배경 아트 곳곳에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오브젝트를 삽입해, 프렌즈 IP(지식재산권)의 특색을 살렸다.
  
특히, 영지를 방어하는데 필요한 각각의 캐릭터는 ‘탱커’, ‘원거리딜러’, ‘근거리딜러’ 등의 특징을 보유하고 있으며, 저마다 특색 있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스테이지에 맞춰 조합을 구성하는 전략성이 강조된다.
  
한편, 프렌즈대모험은 출시 이후, 구글플레이 스토어 인기 순위 7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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