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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전야’ LCK 미디어데이, 대격변을 맞이한 팀들의 자세
송진원 기자 | 승인 2019.01.11 23:53

2019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을 앞두고 각 팀들의 감독과 대표 선수들이 모였다. 지난해 LCK를 강타했던 국제무대의 아쉬운 성적과 ‘무서운 신인’ 그리핀의 돌풍은 인터뷰에서도 여전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LCK 스프링 정규 리그는 16부터 개막해 3월 31일까지 이어지며 총 10개 팀이 국내 리그오브레전드 최강자 자리를 놓고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그리핀에 이어 챌린저스에서 MVP와 BBQ 올리버스를 잡고 올라온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이 참전하면서 또 다른 ‘슈퍼 루키’의 탄생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Q: 각 팀별 2019 LCK에 임하는 포부는?
이다윤: 작년 LCK 팀들의 국제 대회 성적이 좋지 않았다. 올 한해 좋은 성적을 거둬 국제 대회에서 활약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준비하겠다. 
최연성: 팀 목표는 작년보다 더 나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다. 
송경호: 현재 LCK 팀들을 보면 굉장히 치열할 것 같다. 새로운 선수도 많이 들어왔는데,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열심히 준비 중이니 많은 기대 부탁한다.
오창종: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새로운 선수들이 들어온 만큼 경험있는 KT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이성진: 우리 팀은 지난 LCK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때문에 올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다. 
최우범: 즐거운 마음으로 이번 시즌을 보내는 것이 목표다. 즐겁게 플레이하면 성적도 좋아지지 않을까 싶다. 새로운 선수들도 있으니 합을 맞추면 자연스럽게 성적도 오를 것이다. 

권상윤: 케스파컵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 패배의 아픔을 안고 열심히 연습하고 있으니 많은 응원 부탁한다.
강현종: 이번 목표는 지난 시즌보다 더 높은 성적을 내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발목 잡히지 않는 시즌 되도록 노력하겠다. 
신정현: 비판과 응원을 약으로 생각하고 다음 시즌에 보는 사람들이 즐거운 게임되도록 연습하겠다. 많은 응원 부탁한다. 
김목경: LCK의 신입생인 만큼 배우는 자세로 시즌에 임할 계획이다.
조재읍: 시원시원한 경기력으로 좋은 평가 받도록 노력하겠다. 응원 부탁한다.
유의준: 도전하는 자세로 경기에 임하겠다. 샌드박스 게이밍의 스타일로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이기는 경기를 위해 달리겠다. 

이상혁: 케스파컵에서 새로운 팀원과 합을 맞춘 지 얼마 되지 않아,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LCK에서는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 
김정균: 지난 시즌 성적이 좋지 못했다. 이번 LCK는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경기력과 성적을 보여드리겠다. 
최성원: 케스파컵만큼 LCK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김대호: LCK 모든 팀들이 치열하게 싸워 성장해 WIN-WIN 했으면 좋겠다. 
이승주:신예 선수들이 많아 초심으로 돌아가는 계기가 됐다. 서로 발전하는 방향으로 열심히 연습할 계획이다. 
한상용: 올해 목표는 공격적인 팀이다. 우리 팀을 ‘다이소’라고 부르는 팬들도 있는데 가격 대비 효율성이 높은 선수들과 함께 팀을 만들어가겠다. 
박종익: 새롭게 발맞춰야 하는 팀이라고 생각한다. 팀원과 함께 올라가겠다. 
강동훈: 최근 모 라디오에서 우리 팀이 LCK 중 9위로 평가됐다. 저 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동기부여가 돼, 열심히 하고 있다. 좋은 팀이라는 것을 증명하겠다. 

Q: SKT의 감독으로서 팀에 대한 시선이 부담스럽지 않은지 
김정균: 올해 선수 영입과 상관없이 항상 부담스러웠기 때문에 특별히 문제되는 부분은 없다. 선수 개개인의 기량이 뛰어나 팀워크만 다진다면 팬들이 생각하는 문제는 일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우선 하나로 뭉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Q: 그리핀을 ‘슈퍼팀’으로 부르는 평가가 많아졌는데 감독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
김대호: 케스파컵의 경우 그리핀은 엔트리 변경 없이 참가해 스타트 라인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모든 팀들에게 배운 경험치를 토대로 거둔 결과라고 본다. 

Q: KT는 지난 시즌 LCK 챔피언의 입장인데, 올해에는 어떻게 전력을 구상할 계획인지 설명하자면?
오창종: 멤버 변동은 있었지만 중심 선수가 있고 어떻게 합을 맞추느냐에 따라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 

Q: 킹존에서 서브 미드라이너 내현 선수를 영입한 배경은? 
강동훈: 우선 현재 탑 정글 선수들은 지난 시즌 많은 경기를 뛰지 못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어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했다. 내현 선수는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직접 지도하고 싶어 영입했다. 

Q: LCK에 새롭게 올라온 담원 게이밍과 샌드박스 게이밍의 목표는 어떤 팀인가?
김목경: 이왕이면 스토리가 있는 그리핀을 잡고 싶다. 그리고 케스파컵에서 일전을 치른 SKT와 다시 한번 진짜 승부를 내고 싶다. 
유의준: KT를 바라보며 LCK를 꿈꾼 만큼 한번 싸워보고 싶다. 그리고 챌린저스에서 담원에게 패배해 2위로 올라왔는데 그 복수를 LCK에서 하려한다.

Q: 담원게이밍은 그리핀과 비슷한 구도를 가진 팀이다. 예상 성적은 어느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지 궁금하다. 
김목경: 그리핀만큼의 성적은 거두기 힘들 것으로 생각한다. 특정 순위를 정해 두진 않았는데 조금씩 배워가는 입장에서 경기에 임할 경우 플레이오프 진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본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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