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에 ‘배틀로얄’ 콘텐츠가 추가될 전망이다. 

배틀그라운드를 시작으로 포트나이트 등의 배틀로얄 게임들이 글로벌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데, 검은사막 모바일에 비슷한 경험을 제공할 콘텐츠가 추가된다. 최근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온라인에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을 업데이트 한 바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조용민 PD는 인터뷰를 통해 “검은사막 온라인의 그림자 전장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검은사막 모바일에도 비슷한 시스템을 구상하고 있는데 그림자 전장과 같은 이름을 선택할지 다른 이름으로 결정할지는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단순히 배틀로얄 콘텐츠 보다 모바일에 맞는 컨버팅이 필요하다. 어떤 형태의 생존전이 될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내부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중요한 것은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줄 수 있는지를 판단해서 결정할 생각이다.”

검은사막 온라인에 추가된 그림자 전장은 기존 배틀로얄 장르와 달리, 액션RPG의 장점에 성장과 생존의 재미를 추가해 유저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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