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의 모바일 MMORPG ‘이카루스M’에 새로운 신화의 시대가 열린다.

위메이드가 공식카페에 게재한 공지에 따르면, ‘신화 장비 추가’, ‘신규 제작 레시피 추가’, ‘붉은 달의 시련’, ‘신규 분쟁 채널과 보스’, ‘펠로우 세트/몬스터 결정 공유’로 크게 5가지 업데이트가 준비 된다.

우선, 지난 벨제로스의 메시지를 통해 공개된 바 있는 신화의 시대에 맞춰 신화 등급 장비가 추가된다. 신화 등급 장비는 ‘엘로라 세트’와 ‘텔리오 세트’로 각각 6종으로 구성된다.

신화 등급 장비가 업데이트 됨에 따라 아이템 제작에 필요한 재료 레시피 역시 업데이트된다. 해당 레시피의 재료는 ‘보물의 전당 4층’에서 드랍되는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

붉은 달의 시련은 1각성 30레벨 ‘치료제 제조 5장’ 퀘스트를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비교적 낮은 전투력의 유저들도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인 만큼, 접근성이 뛰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붉은 달의 습격이 진행되는 신규 분쟁 채널은 ‘풍요의 언덕’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붉은 달의 트리비어드’가 레이드 보스로 등장한다.

끝으로 유저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왔던 펠로우 세트/몬스터 결정이 공유된다. 그동안 해당 기능이 제공되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부캐릭터 육성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한결 수월한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1월 2차 업데이트는 1월 마지막 주에 진행될 예정이며, 구체적인 업데이트 사항은 패치노트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