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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하락’ 액티비전블리자드, 대규모 인력 감축 예고
김동준 기자 | 승인 2019.02.11 16:19

액티비전블리자드가 대규모 인원 감축에 들어갈까?

블룸버그통신은 9일, 액티비전블리자드가 기능을 중앙 집중화하고, 수익을 높이기 위한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수백 명의 인원을 감축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인력 감축의 원인은 지난해 3분기부터 이어진 실적 악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지난 11월, 2018년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콜오브듀티’의 성과는 좋았지만, ‘오버워치’와 ‘하스스톤’ 등의 핵심 유저가 기존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감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확장팩 ‘포세이큰의 분노’ 역시 기대 이하의 성과를 거뒀으며, 결과적으로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개발사 번지 스튜디오와 파트너십을 해지한 바 있다.

현지 애널리스트는 번지와의 결별로 인해 액티비전블리자드의 연간 매출이 약 4억 달러(한화 약 4,500억 원)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올해 연간 매출 역시 지난해보다 2% 감소한 72억 8,000만 달러(한화 약 8조 1,800억 원)에 불과할 것으로 전망했다.

액티비전블리자드는 오는 12일, 2018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및 컨퍼런스콜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인원 감축에 대한 언급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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