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의 ‘에이펙스 레전드(APEX LEGENDS)’가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유저 수 5,000만 명을 돌파했다.

에이팩스 레전드는 타이탄폴을 개발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배틀로얄 장르의 신작으로, EA에서 지난 2월 5일부터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

EA는 5일, 유저 수 5,0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공식 유튜브 채널에 ‘Apex Legends - 50 Million Players Strong’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달 동안 에이펙스 레전드에서 유저들이 세운 각종 기록이 담겨있다.

공개된 영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피니시 공격 1억 5,800만 번, 궁극기 12억 3,000만 번, 핑 시스템 약 310억 번, 리스폰 1억 7천만 번 등을 비롯한 서비스 이후 한 달 동안 유저들이 세운 다양한 기록들을 확인할 수 있다.

에이팩스 레전드의 경우 현재 국내에서 정식서비스를 시작하지 않았음에도, PC방 점유율 순위 11위를 기록하는 등 별다른 마케팅 없이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에이펙스 레전드는 현재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국내 심의를 통과한 상태이며, 정식 발매 일정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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