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 일본에 이어 글로벌 서비스 영역을 확장한다. 

펄어비스는 25일 페이스북을 통해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서비스 계획을 공개했다.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버전을 연내 출시할 목표로 준비 중이다. 출시 일정은 2019년 하반기가 될 예정이다. 

글로벌 버전의 서비스가 시작되면 펄어비스는 대만, 일본에 이어 동남아, 북미, 유럽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게 된다. 

펄어비스는 “한국에서 첫 선을 보인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과 일본 론칭에 이어 올해 안에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 된다. 좋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8월 대만에 출시된 검은사막 모바일은 사전예약자 279만 명을 기록해 역대 최대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지난 2월, 일본 서비스 이후 14일 연속 애플 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한편, 펄어비스는 14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발렌시아를 추가하고 전투 등급 세력 세분화, 샤카투 상점을 개편하는 등 매주 업데이트 하고 있으며, 조만간 신규 캐릭터의 추가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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